한국철학사상연구회

대외협력부
학단협>스타케미칼 후원주점
관리자 2015.06.10 292
20150610202413_OX.jpg (175.55 KB)
아래는 배성인 선생님이 보내신 메일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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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인입니다.

경북 구미에 있는 금속노조 스타케미칼 해고노동자인 차광호 스타케미칼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해복투) 대표가 굴뚝에 오른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한진중공업 굴뚝농성 309일을 훌쩍 넘겨, 이제 차광호 대표는 한국 노동운동의 ‘슬픈 신기록’을 하루하루 새로 쓰는 중입니다. 이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일자리가 곧 생명입니다. 고립과 무관심, 거짓과 왜곡으로 얼룩지고 휴짓조각처럼 내팽개쳐지는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고자 굴뚝에 올랐습니다. 절박함으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현실이 어느덧 1년을 넘겼습니다.

이에 해복투에서는 6월 12일(금) 서울시 용산구 남영역(1호선)앞의 주점 ‘슘’에서 후원주점을 엽니다. 교수단체를 비롯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현장에 오셔서 지지해 주셔도 되고 바쁘시면 아래의 계좌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입금을 하실 때는 이름과 소속을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계좌: 508-12-002749(대구은행, 오승미)

아니면 아래의 계좌로 보내주시면 모아서 한꺼번에 전달하고 나중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계좌번호: 696-20-291625(SC은행, 배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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