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이름 없는 독서회’는 6월 30일 특별한 모임을 갖습니다.
한철연 회원들도 관심을 가질 것 같아 공개합니다.
이름없는 독서회는 언제라도 한철연 회원도 마음대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독일에서 범민련 등 활동하시다가, 한국을 방문하신 김성수 교수님을 모시려 합니다. 김성수 교수님은 독한문화원 원장이시기도 합니다. 동시에 오래 동안 철학을 연구하셨고 북쪽의 사회나 철학에도 상당히 깊은 지식을 갖고 있다 합니다.

특별한 형식은 없고 자유로운 대담 활동을 통해 교수님의 과거 활동에 대한 회고나 후배들에게 들려줄 말씀을 들으려 합니다. 교수님의 지혜는 남북의 통일이 한 걸음 성큼 다가온 이 시점에서 매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오셔서 함께 대담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비는 없고,
시간은 6월 30일 토요일, 11시부터 1시 사이
장소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합정동 회의실입니다.
사회는 이병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