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게시판
다시 반파쇼 연합전선이 필요하다
이병창 2015.10.11 92
입술이 없으면 잇몸이 시리다는
옛말이 정말 진리이다.

종북 공세를 온 몸으로 막아내던 통합진보당이 무너지자
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공산주의라고 모는
고문방조 검사 고영주가 나타나고
역사 교과서를 친일독재의 교과서로 만들려고
박정희 딸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정권의 반공 공세가 그저 우연이고 개인적인 일탈이라 생각하는가?
이게 파쇼의 각개 격파 전략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이제 누가 정권의 반공 공세를 막아낼 것인가?
민주당이 온 몸으로 저항할 것인가?
소위 반북 좌파가 온 몸으로 저항할 건가?

정권의 종북 공세 앞에
꼬리를 짜르고 도망치는 도마뱀처럼
자기는 아니라고, "제들이 그랬어요"라고 발뺌할 것인가?
또 다시 적의 아가리에 심청이 던져 넣듯 자기 동지를 던져 넣을 것인가?
그런 자가 있다면 그자가 바로 정권의 하수인이다.
역사의 교훈이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는 말인가?
이제 단결할 때다.
흩어진 야권 전부가, 탄압받던 진보세력이
대동단결해야 한다.
이제 모두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반파쇼 연합전선이 형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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