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학단협]용산참사 5주기 추모위원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외렵력부 2013.12.26 200

안녕하세요 대외협력부입니다.

요즘 \안녕\이라는 말이 \안녕\하게 들리지만은 않습니다만..

학단협에서 용산참사 5주기 추모위원 참여 호소문을 보내왔습니다.

살펴보시고 참여하실 분들은 위 첨부파일란에 첨부한 한글문서 파일을 참 조하시기 바랍니다.

1) 추모위원참가 신청서.hwp, 2) 용산 5주기 추모위원 참여제안.hwp

아래는 자세한 내용입니다.

-----------------------------------------------------

배성인입니다.

용산참사 5주기 맞이하여 추모위원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개인 1만원이며, 아래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혹시 예전처럼 학계 소속으로 참가하시려면 성함과 소속을 작성하시어 보내주시고 참가비는 배성인 계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일괄 납부하겠습니다.

각 단체에서는 아래 내용 및 첨부파일을 참고, 회원들에게 회람하여 참여를 독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 추모 위원’으로 참여 바랍니다

* 추모위원 참여 계좌

: 국민 055202-04-150491 이원호(용산추모)

: 스탠다드차타드 696-20-291625 (배성인)

* ‘1만 추모위원’ 참여 조직을 요청 드립니다.

모집기간 : 2013년 1월 10일(금)까지

1. 민주주의와 인권, 노동자/민중의 생존권 쟁취를 위해 힘쓰는 귀 단체에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2. 이제 한 달 여 후(2014년 1월 20일)면 국가와 자본의 폭력에 의해 다섯 철거민 민중열사들이 돌아가신 용산참사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3. 참사발생 5년이 되어오지만, 진실을 위한 용산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4. 오히려 최근 몇 개월 용산 유가족들에게는 다시 2009년 이었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용산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를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하며, 참사의 진상규명을 외치는 절규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박근혜 정권의 “용산참사 계승” 선언이고, 더욱더 국민들을 공권력으로 짓누르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여전히 ‘참사’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5. 또한 5년 째 용산참사 현장 학살의 터는 허허벌판 주차장으로 방치되어 있고, 또 다른 용산을 우려하는 철거민들의 고립된 싸움이 계속되고 있어, 참사를 막기 위한 수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6. 이번 용산 5주기는, 박근혜 정권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맞는 용산 추모주기입니다.

이에 “국가폭력, 자본폭력에 의한 용산학살을 우리는 잊지 않았다”는 목소리들을 모아내서, 용산 열사들의 추모를 넘어 박근혜 정권과 자본의 국가폭력과 민중학살에 저항하는 우리의 힘들을 모아내야 할 때입니다.

7. 이에 오는 용산참사 5주기를 맞아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를 구성하여, 5주기 추모사업과 국가폭력에 맞선 투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8. 지난 11월 27일, 5주기 추모 준비위 참여단체 1차 전체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1만 명 추모위원 모집과 5주기 주간 추모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집기간 : 2013년 1월 10일(금)까지

■ 5주기 추모주간 일정(세부 일정 추후 공지)

○ 용산5주기 추모(투쟁) 대회

: 1월 18일(토), 남일당터 집결(2시, 약식 추모집회) - 행진 - 서울역(4시, 투쟁대회)

○ 용산5주기 추모제: 1월 20일(월), 정오,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

○ 추모주간 행사 : : 1/13(월)~20일(월)까지 주간 추모행사(토론회, 콘서트, 상영회 등)

○ 김석기 퇴진 촉구 1인 시위

: 광화문 1인 시위 : 1/6(월)~1/18(토)까지, 광화문 광장 등 시내 거점

: 전국 14개 공항 1인 시위 : 1/4(토), 1/11(토), 1/18(토)에 전국 14개 공항 1인 시위 및 집단 1인 시위 전개

# 첨부 :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위원 참가 신청서 (1명 / 10명)

0 개의 댓글

(댓글을 남기시려면 사이트에 로그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게시물

[학단협]전교조 김정훈 위원장 탄원서

2013.12.26

이전 게시물

영화 변호인을 보고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