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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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하다, 노무현!
박은미 2004.03.13 4355
제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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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규탄 시위에 다녀왔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볍습니다.

가서 소리라도 지르고 오니 한결 낫습니다.

10분을 아껴가며 공부하는 제가 여의도로 뛰어갈 정도니 여의도에 얼마나 사람이 많았겠습니까?

자리가 너무 비좁아서 내일은 6시에 광화문으로 모인답니다.

그렇게 함께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은 행복입니다.



역사가 발전하려니 조순형이 노망도 다 들고..

그것참 신통스럽습니다.

열린우리당 지지율 올라가는 것 보십시오

열린우리당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나라당이나 민주당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국민 무시하고 지들 권력욕만 채우던 한민당놈들 이번에 큰 코 다칠겁니다

국민을 그렇게 우습게 알고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을

취임후 14일 부터 탄핵 운운하며 무시하고 일 못하게 발목잡고

한참 무시하며 아래로 보던 노통이 대통령 된 것만 억울하고 분해서 난리치다가

이번에 뜨거운 맛을 볼 것입니다.

정말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마음으로

4월15일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으랏챠챠 새 날을 향하여 행진!

내일 부지런히 공부하고 저녁에 집회가려면 일찍 자야겠습니다.

룰루랄라

이번이 반전의 기회입니다.

룰루랄라

드디어 이제 탄핵 소리 더 안듣고 한민당놈들 꼴 안보고 살게 되었습니다.

룰루랄라~~~~




>
> 모름지기 싸움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부활을 믿는다.
>부서지더라도 썩은 보수 세력들을 함께 안고 부서져야 한다.
>잘 부서지는 일이 겉만 세련된 타협보다 훨씬 어렵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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