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철학자, 강도은이 전해주는 생태주의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

안녕하세요, 학술 1부입니다. 2015년 다섯 번째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이번에는 재야 철학자인 강도은 선생님이 생태주의를 주제로 우리 시대 철학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계획입니다. 이번에 강도은 선생님을 모시게 된 것은 일전에 조광제 선생님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강도은 선생님의 『농사짓는 철학자 불편한 책을 권하다』를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에서 다루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이셨습니다. 모쪼록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5월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
발표자 : 강도은
일?? 시 : 2015년 5월 21일(목) 오후 7시 ~ 9시
장 소: 태복빌딩 302호 한철연 강의실


● 이번에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는 강도은 선생님께서 생태주의를 주제로 발제문을 작성해 오시기로 했고, 그것으로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가보려 합니다.

● 아래는 출판사에서 제공되는 강도은 선생님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방송 구성작가와 대안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산골에서 자급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세상의 잣대보다는 보다 진실된 눈으로 삶을 바라보게 하는 독서를 권하는『농사짓는 철학자 불편한 책을 권하다』를 썼으며, 학교 대신 집에서 함께 일하고 공부하고 투닥거리며 자란 두 아이와 『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꿈꾸는 씨앗 이야기』를 펴냈다. 농사일 틈틈이 책들을 찾아 읽고, 번역을 하거나 글을 쓰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도시에서 명상하기』,『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여우』,『무지개 다리 너머』 등이 있다.

▷ 이후 일정
* 6월 일정: 6월 11일(목), 발표자- 송종서, 다룰 책- 『인간 농장』

● 이후에 다루었으면 하는 책이나 주제가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yhseo2001@hanmail.net

학술 1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