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10월 4일(토) 오후 1시 30분
장소 : 태복빌딩 302호 한철연 강의실
10월회의 모임 범위 : 전체 연구협력위원회 위원들, 5개 분과 분과장들, 한국현대철학예비분과장.
위원장 보고 및 전달 사항
* 주요 안건 *
1. 총 무 부 : 한철연 회의실 대여의 현실화 방안 논의 등
2. 사 업 1 부 : 현재 진행 중인 사업부의 중간 점검 논의
수익사업, 어린이 철학 저술 기획 진행 상황 점검
3. 사 업 2 부 : 사업1부와 교육부 사이의 틈새 영역-대중강좌 프로그램 모색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의 대중과의 연계 모색
4. 학 술 1 부 : 2학기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
5. 학 술 2 부 : 가을 정기학술 대회 - 한국 현대철학 예비분과 준비 상황 확인
내년 봄심포 - “세월호 참사와 한국사회” 특집 기획 주제 및 발표자 점검
6. 교 육 부 : 교육부 세미나 후 후속 프로그램 문제, 교육부 신입회원 모집 방안의 다각화
7. 대외협력부 : 맑스코뮤날레 진행 상황 점검, 학단협과의 관계 재정립후 후속 논의
8. 정보자료부 : e-시대와 철학의 자원봉사자 지원 및 웹진 후원금 지원 공지 메일링 사항
9. 시대와 철학 : 9월(가을호)부터 부록에 게재료 관련 규정안 점검
온라인투고 시스템 문제
10. 각 분과별 세미나 상황 보고
11. 회원 건의 사항 :
이종철 회원 : 대학내 비정규직(시간강사) 문제의 담론화, 쟁점으로 연결시킬 필요성 제기
* 회원님들께 알리는 말씀
홈페이지의 공지란에 올라 오는 연구협력위 회의의 주요 안건을 보시고 건의할 의제나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연구협력위 건의사항]의 제목으로 한철연 메일(kophil@daum.net)로 의견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각 부장님들도 평소에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연구협력위원회 회의에 반영할 사항이 있다면 꼭 제안을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총무부
[회원 회비 관리]
1. 회원 : 김은주, 강동원 회원 CMS회비납부 신규신청
김은하 회원 회비 2만원으로 인상 안내
조경란 회원 CMS계좌정보 변경요청(월요일 조치 예정)
[회계 관련]
2. 우리지출통장 갱신 1001
3. 이원혁 회원 엠티미납회비 2만원 납부 0918
[한국연구재단 관련]
4. 2014년도 학술지지원사업 신청, 신청기간: 10월 6일~13일 0901
[법인업무]
5.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한 <2013년도 결산서>에 대한 지적사항 공문수령 0911
6. 서울시교육청에 이사 임기 연장 승인 신청서 발송 0915. 담당자에게 승인 확인
[학술지 관련]
7. 시철25-3 인쇄송부용 파일 정리 발송 0926
8. 시철25-3 한국연구재단에 논문등록 1002
[총무]
9. 2015봄 심포지엄 공모 홈페이지 공지 및 회원 이메일 발송 0905
10. 한철연 회원을 제외한 홈페이지 가입회원들 344명에게 홈피1234비번 바꾸라는 내용의 단체메일 발송 0917
11. 9.19(금) 맑스꼬뮤날레 회의 오후 1~6시 한철연 강의실에서 진행
12. 박지용 회원 부친상 근조기 설치 0921
13. 학단협 4,5,6월 3개월 치 회비납부 : 90,000원 0922
14. 제2세미나실 방충망 설치 0924
15. 8월 21일 한국학술정보에 홈피제작비용 132만원 이체
16. 한철연 강의실 대관 비용 <월~목 : 시간당 2만원, 금~토 : 3만원>으로 결정
사업1부 (기존 사업부)
[진행 중 사업]
1. 어린이 철학 시리즈
1) 시리즈는 총 8-12권으로 출간할 예정. 기획자(김우철), 1차분 집필자(김우철, 김호경, 신우현). 김우철 회원은 샘플 원고 집필 뿐만 아니라 기획자로서 기획, 필진 구성 및 운용, 원고 교열 등을 하기로 함. 2-3권씩 발간할 계획이라 함.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예정된 시리즈 모두를 발간하겠다고 함. 권당 2000부이므로 총 16000부-24000부 발간 예정. 정가 1만원 이하. 내년 2-3월 출판 목표(그러나 한철연 회원들의 작업 속도에 달림). 현재 60개의 주제어들을 잡아서 김우철, 김호경 회원이 각 한 개 챕터씩 시험 집필 및 점검 회의를 거친 후 나머지 집필 작업을 이어가기로 함. 신우현 회원은 10월 이후로 집필 팀에 합류 가능할 수도 있음.
2) 인세
기획과 집필자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정하도록 함
2. 늙어감(노년)의 시학: 11월 말일 출판 원고 마감 계획.
3. B급 철학: 상동
4. 사소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철학: 1월 말일 출판 원고 마감 계획.
5. 알렙에서 출판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강연 및 출판 사업을 확장하고자 함. 알렙은 발기인 참여를 제안했으나 우리는 두고 보면서 기존 방식대로 사업을 함께 하면 되겠음.
6. 대안 교과서 출판은 조배준 회원 원고가 들어오는대로 삼인출판사와 협의할 예정.
7. 도봉도서관에서 강의를 제안하여 총 4개 강의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안을 보내줌.
8. 세월호 관련 책 출판 문제 ? 2015봄 심포지엄 발표주제와 연계 가능.
필진, 주제 등의 구성이 되어야 이 책을 제안한 이파르 출판사와 미팅 가능.
9. 청소년 철학 캠프
아이쿱 생협과 함께 추진해보자고 알렙이 제안. 구례에 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고 함. 기존 상상마당이 수행한 업무를 아이쿱 등이 맡고 컨텐츠는 한철연이 담당하는 방식. 수강생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함(120명 정도). 사업2부가 기존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발전시켰으면 함.
사업2부 (舊교육부)
[강연 사업]
<청소년 철학교실> 제3기(인천교육학생문화회관) 완료, 제4기 10월 18일부터 시작
1강 10/18 [우정 하나] 멀리서 벗이 오니 이 아니 좋을소랴 : 공자 ? 오상현
2강 10/25 [이기주의 하나] 보이지 않는 손의 저주? : 아담 스미스, 벤담, 칸트, 루소, 맑스 ? 조배준
3강 11/1 [이기주의 둘] 무엇이든 나를 위해서 vs 나는 차마 그럴 수는 없구나 : 양주 대 공자, 맹자, 묵적, 부처 ? 배기호
4강 11/8 [우정 둘] 달라도 너무 달라 좋은 우리 : 소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에게 배운다 ? 진보성
[신규 출판 사업]
<철학의 좌표>(가칭) 연재(한철연, 프레시안, 알렙 공동주체) 제2기 필진 섭외 및 원고 수집
학술1부
1.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 2학기 일정
* 10월 24일(금) 강경표 선생님, 장하석의 『온도계의 철학』
* 11월 28일(금) 진은영 선생님, 진은영 신간 『문학의 아토포스』, 지정토론: 최종덕 선생님
* 12월 한철연 정기 학술대회 관계로 월례발표회는 다음 달로 순연
2. 알라딘 광고 건
알렙을 통해 의사 전달;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가 한철연 회원들 간의 연구 모임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은 전달하고, 그렇지만 모임을 외부에 열어두겠으며 알라딘과의 협력의사 있음을 전달. 그러나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 내용이 달랐는지 알렙 측으로부터 추후에 연락을 받지 못함.
3. 최종덕 선생님께서 11월 진은영 선생님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자로 자원해 주심. 학술1부에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제안을 수락.
4. 지난 발표 목록
* 8월 20(수) 조은평 선생님, 랑시에르,『무지한 스승』
참여인원 8인
* 9월 19일(금) 김우철 선생님,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지정 토론: 이병창 선생님
참여인원 7인
5. 부탁말씀
이번 달 발표를 맡아주신 강경표 선생님께서는 『온도계의 철학』에 대한 매력적인 소개 문구를 한 문단 정도 작성해서 10월 17일까지 학술 1부장에서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술2부
[회의안건]
1. 2014년 가을 심포 준비상황
장소는 연세대 외솔관 강당으로 협력위원장님께서 섭외 완료
일정 및 발표자, 논평자는 무리 없이 추진 중인 것으로 유 현상 선생님께 전달받음
2. 2015년 봄 기획 심포지엄 준비상황 ? 4월 11일 (토) 예정
기획안을 회원 모두에게 공모했으나 제안된 것은 단 두 건. 두 건의 제안은 회원들의 관심어린 제안이니만큼 적극적으로 고려해할 계획.
- 홍영두 회원 제안: 기획주제는 “합법성, 도덕성, 인륜성”, 본인이 발표하고픈 주제는 “세월호 특별법: 도덕성과 인륜성”
- 김명주 회원 제안: 기획주제는 “재난시대, 치유의 정치학은 가능한가?” 또는 “재난시대에 맞서는 치유의 철학”, 본인도 관련된 주제(아직 미정)로 발표 신청
☞ ‘치유’의 경우 메인 주제에 어울리지는 않고 개별발표자 주제로는 사용가능하다고 의견이 모임.
- 지난 회의 때 제안된 기획 주제들 “불안”, “죽음과 생명”, “기억과 망각”, “트라우마” 등과 함께 논의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할 예정.
- 이화여대 석사과정 임수지 선생님이 본인 같은 석사과정생도 발표가능한지 문의해 옴.
☞ 이상 제안자 3인(비회원 1인 포함)의 발표 초록을 받아볼 계획.
이 분들의 발표 의사를 우선적으로 타진하고 다른 발표자를 섭외할 계획
☞ 이 외 연구전공이 주제에 근접한다고 고려된 박은미, 진은영, 문성원 회원과 외부인사로 손영창(경남대) 선생님 등께 제안해볼 계획
☞ 주제 관련하여 <문학평론>, <진보평론> 등 최근 세월호 특집으로 다루어진 책들을 참고할 것.
☞ 기획 주제는 “세월호: 그 기억과 망각의 철학적 성찰”로 정함.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의식적이든 이데올로기적으로 조작되었든 의도적이든 트마우마적이든 모든 양상을 포함하는 기억 또는 망각으로 설정.
교육부 (舊학술3부)
[교육사업 관련 보고]
1. 교육부 수강자 일부에게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 안내 문자 보냄.
2. 후속 프로그램은 사업2부와 논의 중.
3. 교육부 신입회원 모집의 다각화 관련. 기존, 홈페이지 및 웹진 홍보와 지인 소개에 의존하기 때문에 다소 제한적인 한계가 있음.
- 교육부 강좌는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각 대학 철학과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포스터 제작 등) 기획이 가능한 빨리 이루어져야 홍보 기회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최소 강좌 시작 1개월 전에는 홍보를 시작해야 함.
대외협력부
[활동보고]
1. 밀양 법률지원기금을 위한 후원주점 방문(9월 20일 토)
2. 상지대 투쟁을 지지하는 현수막 보내기 운동: 현재 60여개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혀주셨고 100개 단체의 참가를 목표로 함. 기자회견 등 행사와 동시에 현수막을 상지대 캠퍼스 내부에 일제히 다는 것으로 기획. 학단협에서도 참여하고자 함. 현재 상지대 측과 논의 중. 참여 단체는 약 4~5만원 정도의 참여비 예상.
☞ 상지대 건은 한철연에서 참여하는 걸로 결정. 단, 학단협을 통해서 참여할 것인지, 주관단체를 정확히 파악하여 직접 별도로 참여할 것인지 여부는 대외협력부장이 알아보고 총무부에 통보할 예정.
정보자료부
[진행 중 사업]
# 당분간 사용하면서 수정해 나가는 방향으로 갈 예정임. 지난번 회의 때 요청한 사항
1. 사진갤러리 시간순서대로 밖에 노출되게 하는 것
2. 댓글 분량 늘리는 것과 구분선 넣는 것.
수정 완료
# 현재 이병창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부분 수정 요청 넣었습니다. 10월 1일에 요청하셨는데 10월 4일에 발견해서 좀 늦었습니다.
1. 게시글에 링크가 되도록 수정을 했는데 링크가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 모양입니다. 일반로그인으로 제가 테스트했을 때 되는 거 보면 관리자로그인이냐 일반로그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뭔가 프로그램이 불안정한 것 같습니다.
2. 자유게시판에 글을 써도 수정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수정 버튼은 있는데 막상 수정하고 완료를 하려고 하면 <관리자 전용메뉴>라는 팝업이 뜨고 수정이 안 됩니다. 큰 오류를 잡아주셨습니다. 이병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3. 지난 달 진보성 간사가 접속자 수가 아이피당 한 번으로 제한되어야 한 부분은 아직 반영이 안 되어 다시 요청 넣었습니다.
정보자료부 관련 인원이 웹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진보성 간사는 공지사항 말고 자유게시판도 체크해서 회원들의 요청이나 오류를 정보자료부장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진 <ⓔ시대와 철학>]
1. 지난주부터 웹진에 접속하려고 하시는 분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트레픽 차단이 되어 웹진에 접속이 잘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개발자는 저희 웹진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은지 오래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도와주실 분과 연락을 해서 도움을 구하려고 해도 개발자가 정보를 주어야 그것도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게 제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2. 지금 접속자 수가 폭주해서 트레픽차단이 되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만 갑자기 이렇게 늘어나는 것은 아마도 해킹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각도록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세월호 관련 출판을 의뢰한 도서출판 이파르 대표와 메일을 교환하였음. 출판사의 문제의식이 진지합니다. 한철연에서 출판을 추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잠정적인 출판 일자 : 2015년 4월 정도, 10명 정도의 필자 선정(내년 봄 심포의 원고들을 대중화해서 활용할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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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이파르에서 드립니다.
지난번 메일 드릴 때 애초 한길석 선생님과 논의를 시작할 당시,
저의 의도나 오갔던 이야기들을 적었다가 모두 삭제해버렸습니다.
필요없이 장황하다는 느낌 때문이었지요. 이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세월호 사고가 벌어진 한국사회 전반에 대하여 철학자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회의 문제들, 그리고 그 원인과 대안...
이에 대해 전문가적 분석과 처방이나 정책 대안 같은 것이 아니라
또 무슨 힐링이나 자기계발서 식의 계몽, 대중철학적 카운슬링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와 성장 이데올로기, 모두가 돈과 계층상승만을 쫓는 부패비리구조,
그리고 이 무한경쟁, 무한약육강식의 정글 속에서 신음하고 고통받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같은 어두운 현상들에 대하여
중견 소장 철학자들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내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의논을 거쳐 기획안을 구체화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한 선생님의 말씀은 내년 세월호 사고 1주기에 맞추어 진행하면 좋겠다는 것, 한철연의 심포지엄과 세미나 일정, 각 회원들의 입장과 스케줄에 따라 의논과 연구 작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이러다보면 첫 메일에서 말씀하셨듯이 각 회원들의 성향이 다른 가운데 사회과학적 논의와 기획으로 흘러가거나 아니면 에세이식 구성이 되기 쉽다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선 저희 출판사에서도
철학적 에세이가 아닌 다양한 사회 전반의 현상에 대한 철학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제시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를 어느정도 일관된 구성으로 묶을 수 있다면
사회비평적, 인문학적 사고를 담은 단행본으로서 의미 있는 기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시하신 주제들을 포함하여 일단 떠올려본 내용들입니다;
세월호 사고와 부패비리구조, 관피아
신자유주의와 공공성의 파괴
일베 현상의 의미, 일베의 미래
세월호 사고의 트라우마, 생명과 죽음의 문제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 슬픔과 아픔
세월호 세대는 누구인가, 세월호 세대의 살아남기
사건 사고 공화국, 병든 사회
안전사회의 지향과 위기대처 시스템
스마트폰 문화와 소통, 성찰, 실천의 문화
아직은 거칠긴 하지만 한철연 측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템과 주제들을 더 다듬고 정리와 모니터 작업을 거쳐 원고 작업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지만, 출판 환경이 갈수록 팍팍해지는 가운데
판매 가능성뿐만 아니라 좋은 기획 또는 아이템을 만들어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금과 같이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사회 상황 속에
학문과 세상 사이의 외줄을 넘나들며 분투하는 여러 철학자들과 함께
기획안을 다듬어가면서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출판 이파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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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철학>> 편집위원장 보고
[시대와 철학 현안 문제]
1. 시대와 철학 이메일 변경
현재 서도식 선생님 명의의 시철이메일을 변경해야함. 변경된 주소는 25-3호에 반영하고 회원들에게 공지하겠음.
변경된 메일을 시철 25-3(2014 가을호)에 반영하기 위해 인쇄 보류 중
2. 시대와 철학 발간 과정의 문제점
예시) 2014 가을호의 경우
원칙: 8월 20일(투고완료)-9월 20일(심사완료)-9월 30일 인쇄
※ 개강 및 추석 연휴, 심사지연 등의 관계로 9월 15일 심사완료 요청
실제: 8월 26일(투고완료)-9월 21일(심사완료)-10월 2일(2차 수정 중)
문제점
(1) 투고완료일 이후 인맥을 활용한 투고 및 투고일 이후 논문 작성, 초록 등의 누락
(2) 1달의 심사 기간 후 백지심사지, 구두심사, 또는 한줄 심사지 제출
(3) 수정 기간 중 수정 안함, 인쇄본이 나온 후에 수정양식과도 다르게 수정 요청하여 양식에 따라 수정리스트를 재작성해야 함
(4) 외부 투고자 연락처 및 기재사항 누락으로 학술지 발송 지연 및 일정알림에도 차질이 있음
☞ 2015년 봄 호부터 투고 일을 1달 앞당길 예정
3. 비용의 현실화
(1) 시철 발간 비용은 항상 적자
(2) 편집간사가 원칙적으로는 1달 정도만 일하면 되지만 거의 매달 업무가 있음
4. 논문 게재율의 적절성 - 금년 가을 호의 경우 15명 신청 중 6명만이 게재가능
탈락률이 높으면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점수는 높아지지만 발행비 확보가 어려워짐.
5. 온라인투고 시스템 신청은 늦지 않게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
6. 심사비
비회원과 박사학위 미소지자에 대해서는 심사료 30만원 유지
시철 2015년 봄 호부터 회원, 비회원 합해서 투고료 5만원 시행
시철 2015년 봄 호부터 외부 심사위원에게 심사비 2만원 지급할 계획
외국대학의 외국인 학자의 투고에 대해서는 전 편집위원장들께 문의하여 처리할 것
한국현대철학 준비모임
2014년 가을 심포지엄 발표준비 책임담당 유현상 회원 참석
일 시 : 2014년 12월 6일(토)
장 소 : 연세대학교 외솔관(인문관)
주 제 : 한국 현대 철학의 가능성과 타자성(가제)
제1발표 : 한국철학과 현대성 (발표-이병태, 논평-이병수)
제2발표 : 타자성과 가능성 사이-시천주 사상을 중심으로(발표-구태환, 논평-김교빈)
제3발표 : 함석헌 씨ㅇㆍㄹ사상의 주체의 변증법(발표-유현상, 논평-이규성)
제4발표 : 박종홍 철학에서의 타자로서의 전통(발표-박영미, 논평-전호근)
☞ 주제는 아직 가제이므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나도록 고민할 생각
기타 5개 분과는 특별한 동향 없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