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대외협력부
출판산업 직장 내 성폭력
관리자 2014.12.03 110
요즘 서울대 강교수 사건을 비롯하여 성폭력 성희롱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방송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진보교수들은 이 사건에 대해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있지요. 늘 그랬듯이
성에 대한 문제는 늘 개인적인 문제로 처리되거나 동료 교수의 보호를 위해 침묵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더 답답한 것은 이렇게 매체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곳에 여전히 많은 성폭력 성희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출판산업 내 성폭력 사건입니다. 이제겨우 보고서가 나왔다고 하네요. 조금 늦었지만 11월에 있었던 집담회 포스터도 함께 첨부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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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이 걱정하고 응원해주셔서 어렵게 이제라도(사건 반 년 더 지나) 보고서가 나왔어요.
낼모레 12.5(금) 총회+송년회때 회칙 개정이 준비, 통과될지, 가해자가 교육 이수 등을 무사히 잘할지 등 당장 맞닥뜨리는 과제가 많네요. 계속해서 응원 연대 지지 부탁드립니다. (아자!)

인사회(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성추행 사건 보고서
http://cafe.daum.net/cultural/5Bj/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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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처제의 입장에서 참고 있는 여성의 분노를 표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자유로운 영혼, 자유 연애 하시는 분들 많이 하세요. 근데,,, 좀 정직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기치시면,,, 성희롱 성폭력 범죄자가 됩니다. 싫다면 그냥 싫은 걸로 알아들으세요. 잘못 처신하시면 살던 분이랑 이혼하고 놀던 분이랑 억지로 결혼해야 마무리될 수도 있습니다. ~~~ 아 그럼 좋은건가? 그럼 이렇게 말해야하네요. 잘못 처신하시면,,, 공중 앞에서 뭇매 맞습니다.

-> 요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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