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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서재]이재유-하워드 진의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
이순웅 2011.12.13 720
마르크스는 이제 다시 저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이 세상에 내려와서 자신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돌아가면서 그저 박제화된 마르크스이길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실에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의 마르크스이길 원했을 것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면서 돌아가지 않았을까?


 


“나는 여성주의-마르크스주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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