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단협에서 메일을 올립니다. 울산으로 희망버스가 출발한다고 합니다. 날짜는 7.20일-21일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날이 많이 습하네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박종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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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인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7월 20일(토)-21일(일) 울산으로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현재 270일가까이 두명의 노동자가 철탑위에서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외치면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의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명분과 실익없이 철탑에서 내려올 수도 없습니다.



그들이 내려오든 투쟁을 지속하든 그들의 선택이며 몫이지만, 그것도 우리가 힘을 보태줘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요 일정은 서울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7월 20일(토)



11:00 현대차 희망버스 출발(서울-대한문)



17:00 민주노총 결의대회(예정)



18:00 현대차 울산공장 집결, 힘내라 비정규직 1차 힘 모으기



22:00 현대차 울산공장 철탑 문화제







* 7월 21일(일)



08:00 힘내라 비정규직 2차 힘 모으기



10:00 울산 출발







먼저 참가자는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제게 (배성인 sinpai@hanmail.net) 하셔도 되고 직접 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 : cafe.daum.net/happylaborworld



메일 : hopelabor@jinbo.net



대표전화 : 02) 2670-9190, 010-5696-2550



참가비는 서울기준 3만원인데 아래의 계좌로 입금하셔도 되고 당일 직접 납부하셔도 됩니다.



계좌번호 : 166101-04-140216 국민은행 홍세화



































이번에는 100대의 희망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진중공업의 희망버스는 단체, 모임, 지인들끼리 모여서 버스 한대에 탑승해서 내려갔습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같이 가는 것이 편하고 좋죠.







물론 이번에도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버스마다 주제를 정해서 일반대중과 어울리면서 내려간답니다.



첨부한 웹자보를 참고하시면 되겠지만, 비정규직 특별버스(5대), 저항과 연대의 버스(5대), 고공농성자 투쟁사업장 버스(5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제가 있는 희망버스도 있습니다.



예) 김진숙의 노동이야기, 김규항의 교육고민 상담소 등







그래서 교수학술단체에서도 주제가 있는 희망버스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먼저 민교협에서 3개의 주제를 신청했습니다.



* 김세균 - 우리사회 진보정치의 활로

* 이도흠 - 신자유주의 체제의 모순과 공감의 연대

* 권영숙 - 파업과 거부의 사회적 책임



지난 번 한진중공업때도 그랬지만 지식인들이 다 모여도 한대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제를 정해서 일반대중과 같이 내려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혹시 주제를 정해서 내려가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좋지만 지식인들끼리 교류협력 차원에서 그냥 조용히 내려가고 싶으신 분들도 빨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한대를 채워보렵니다.







지역은



민주노총 지역본부에서 신청을 받는 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010-8006-8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