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게시판
학단협 도서구입 요청입니다.
박종성 2012.05.01 476
안녕하세요?



박종성입니다.



아래와 같이 학단협에서 학단협에서 만든 도서구입 요청이 있어서 올립니다.



한철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그럼 다시 인사드리지요.



박종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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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학단협 선생님들께











얼었던 땅에 꽃이 피고 잠든 가지에서 새 잎이 펼쳐지는 자연의 놀라운 신비 앞에서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대지는 꽃으로 웃는다’는 말처럼 사방에 벚꽃,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등이 활짝 피어, 우주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껏 열어 보이고 있습니다.







드릴 말씀은 도서구입 신청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학단협의 여러 활동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회원단체들 간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매년 개최하는 연합심포지엄입니다. 연합심포지엄은 공동의 주제로 회원 단체가 참여하여 한국사회의 모순구조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로, 이 자리에서 진보적 학술연구자들이 1년간 준비하고 고민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개적으로 검증받습니다. 한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논리와 이념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연합심포지엄은 학단협 1년 학문 활동의 총 결산인 것입니다.









작년 연합심포지엄 주제는 <2012, 한국사회 변혁을 위한 과제와 대안>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들을 제시함으로써 2012년 총·대선에서 정치 의제화 되어 향후 정책변화를 유도하고 법제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연합심포지엄은 경제와 노동(1부), 생활과 환경 그리고 복지(2부), 법질서와 정치(3부), 교육과 학술(4부), 문화, 여성, 언론(5부) 등 다섯 부문에 총 50개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맞이해야 할 ‘2012년 체제’에 대한 진보진영의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그 성과가 최근 『217, 한국사회를 바꿀 진보적 정책대안』(메이데이)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작년 연합심포지엄의 성과를 묶은 책과 함께 아래 도서를 선생님 대학도서관에 구입신청 해주시면 출판사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1) 학단협 기획, 조돈문/배성인 엮음, <217, 한국사회를 바꿀 진보적 정책대안>, 메이데이, 2012.







(2) 학단협 기획, 조돈문/배성인/장진호 엮음, <위기의 한국사회, 대안은 지역이다>, 메이데이, 2011.







(3) 학단협/민교협/교수노조 엮음, <독단과 퇴행, 이명박 정부 3년 백서>, 메이데이, 2011.











선생님 가정에 정의와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이만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23일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한상권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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