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외협력부장 박종성입니다.



학단협에서 지지요청이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서명에 동의하시는 분께서는 늦어도 12월 11일(화) 저녁때까지 이름, 소속을 적어서 보내야하므로



아래, 답글로 성함과 소속을 적어두시거나 제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시면 됩니다.



핸드폰: 010-2785-1558(박종성)



그럼 수고하세요.



아래는 원본을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그럼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박종성 드림.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배성인\"

받는사람: \"강명숙\" ,\"강신준\" ,\"강정구\" ,\"공환\" ,\"교육연구넷\" ,\"권경우\" ,\"권장원 언론정보\" ,\"김교빈\" ,\"김서중\" ,\"김선경(역사학연구소)\" ,\"김성일\" ,\"김수정(언론정보)\" ,\"김용복\" ,\"김윤정\" ,\"김은규\" ,\"김정주\" ,\"김주일\" ,\"김희경(산노동)\" ,\"남찬섭 동아대\" ,\"노중기\" ,\"농어촌사회연구소\" ,\"문화사회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주법연\" ,\"박경\" ,\"박배균\" ,\"박윤재한역연\" ,\"박이은실\" ,\"박종성\" ,\"박종성\" ,\"박진도\" ,\"박진도2\" ,\"박한용\" ,\"방학진(민문연)\" ,\"배성인\" ,\"비판사회학회\" ,\"사월혁명회\" ,\"서관모\" ,\"서유석\" ,\"성열관\" ,\"시민환경연구소\" ,\"신원철\" ,\"안병욱\" ,\"안정화\" ,\"안현효\" ,\"언론정보학회\" ,\"엄은희\" ,\"여성연구소\" ,\"여이연\" ,\"역사문제연구소\" ,\"오동석\" ,\"윤홍식\" ,\"이기형\" ,\"이상헌 공환\" ,\"이세영\" ,\"이순웅\" ,\"이창언\" ,\"이태규(한정연)\" ,\"이해진 여이연\" ,\"장진호 GIST\" ,\"전명혁\" ,\"전승우\" ,\"전용복\" ,\"정두영(한역연)\" ,\"정영태\" ,\"정태석\" ,\"정학수(한역연)\" ,\"제주43연구소\" ,\"조돈문\" ,\"조희연\" ,\"주무현\" ,\"지주형\" ,\"채오병\" ,\"최미경 꽃섬\" ,\"한국교육연구소\"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상권\" ,\"한철연\" ,\"한흥구\" ,\"홍일표\"

날짜: 2012년 12월 07일 금요일, 12시 43분 58초 +0900

제목: [학단협 참여요청]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단일후보를 지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성인입니다.





학계에서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합니다.



각 단체 운영위원 및 실무자께서는 회원들에게 회람하여 참여를 권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이수호 후보가 추대되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추구한 혁신교육과 인간교육이 계속 계승되고 교육의 인간화와 민주화가 이루어지려면 이수호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래의 지지성명서를 읽고 서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에 동의하시는 분께서는 늦어도 12월 11일(화) 저녁때까지 이름, 소속을 적어서 답장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를 치루는 자금도 아직 부족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주소를 접속하시거나 연락을 하시여 펀드에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펀드는 2월 말에 정산하여 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주소는 이수호 희망교육펀드의 홈페이지 주소와 연락처입니다.

http://www.soohofund.org/01_01_invest.asp

이수호 희망교육수호캠프 총괄, 총무팀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G타워 4층



TEL. 02-739-8218

FAX. 02-739-8219



EMAIL. eduseoul1219@gmail



--------------------------------------------

혁신교육의 계승자, 신자유주의적 경쟁교육의 개혁자로서 이수호 후보를 지지한다





우리는 전례없는 괴물과 대치하고 있다. 그 괴물의 이름은 신자유주의다. 이 괴물이 만든 모순 가운데 가장 극심한 것은 양극화와 탐욕의 무한 증대다. 이 상황에서 교육 또한 이념과 목적을 상실한 채 나만 열심히 공부하면 1%에 올라갈 수 있다는 사이비 희망을 심어준 채 무한 경쟁을 부추겼다. 한국의 학교는 이제 진리를 탐구하는 장이 아니다. 1%의 꿈을 버리지 못한 이들은 명문대 입학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내던진 채 공부에만 매달린다. 99%의 루저로 전락할 것을 예감한 이들은 매일 매일 타인, 혹은 자신에 대한 폭력의 유혹과 싸우고 있다. 수조 원을 들여서 외려 창의력과 인성을 마비시키고, 교실을 경쟁과 폭력과 자살충동의 장으로 바꾸는 한국 교육은 이제 종언을 고하여야 한다.



역사는 그 흐름을 읽는 자가 늘 승리하였다. 항우처럼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라도 흐름을 거역하면 실패한 영웅이 된다. 신자유주의 체제의 극복은 시대의 과제이자 도도한 역사의 흐름이다.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유일하게 신자유주의적 경쟁 교육을 참인간을 기르는 협동교육으로 전환하려는 이다. 게다가 새로운 시대는 비판적 이성과 타자와 공존하는 감성을 겸비한 사람이 주도할 것이다. 이수호 후보는 감성이 탁월한 시인이다. 그를 되살려 입시위주 경쟁교육을 문예체를 활성화한 미래지향적 감성 교육으로 바꾸겠다고 한다.



김상곤, 곽노현 두 교육감에서 단행된 혁신교육은 그동안 죽어있던 공교육을 살리고, 반대로 사교육을 위축시키며 이제 그 효과를 서서히 나타내고 있다. 이 시점에서 곽노현 교육감이 구속되면서 서울의 혁신교육이 중단될 위기에 있다. 이수호 교육감은 혁신교육을 계승하여 더 진전된 교육으로 발전시킬 후보다.



그는 교실에 들어갈 때마다 노크를 하고 들어설 정도로 학생들을 배려하는 교사다. 그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선생님이 계실 때 우리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인간으로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인권조례로 정착되기 시작한 인간교육을 활성화함은 물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내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 미래의 동량으로 만들 수 있는 참 스승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교사이자 초중등 교육에 대해 오랜 동안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였던 전문가다.



그는 따뜻하고 소탈한 인품을 가졌으면서도,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였다. 전교조와 민노총을 이끌었으며, 독재정권에 맞서서 참교육을 주창하다가 해직되고 2년여를 옥살이를 하고 오랜 세월 동안 수배도 당하였다. 33년간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이런 이력과 성품은 그가 거대한 부패사학과 기득권 교육관료에 맞서 혁신교육을 이룰 적임자라는 믿음을 준다.

우리 몸의 중심은 머리나 배꼽, 심장이 아니라 아픈 곳이다. 그는 후보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아픈 곳을 돌아볼 줄 아는 이다. 비정규직과 공부 못하는 학생, 가난한 학생들, 몸이 불편한 학생에게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비정규직의 전환과 처우개선, 무상교육, 친환경 무상급식, 돌봄지원망, 힐링캠프, 장애인 학생에 대한 특성화 교육을 정책으로 내놓았다. 손가락을 조금만 다쳐도 온 몸의 산소와 영양, 복원세포가 그곳으로 집중하고 몸은 건강을 되찾는다. 이수호 후보는 아픈 곳부터 치유하여 한국 교육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 참교육가다.



우리는 따뜻한 감성으로 아이들을 보듬고, 참교사로서 현장을 직시하고 판단하며 교사들과 협동하고, 투사로서 과감하게 혁신을 주도하, 개혁가로서 미래를 향한 오롯한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수호 후보라 확신하며 그를 지지한다.



2012년 12월 11일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010-8006-8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