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게시판
패배를 자인합니다
이병창 2012.12.13 634
오늘 저녁 늦게 들어와

뉴스를 보니 기분 좋은 게 두 가지나 있네요.



하나는 북한의 위성이 궤도에 올랐다는 거에요.

만일 실패했다면 위성이 아니라 미사일이었다고 하면서 조중동이 어거지 부렸을 텐데

조중ㅗ 생나리 때문 대선에 영햐있었겠죠.

우주에 위성이 떠있으니 그런 어거지 부릴 수 없게 된 거죠.

게다가 조선일보 물 먹은 게 너무 통쾌하고...

대한민국 정보부는 북한 정보에 대해서 아는 게 없군요.

그저 댓글 정도 다는 수준인가 걱정스럽군요.



또 하나는 리얼미터 조사에 문재인 이겼네요.

웬걸 주말부터 무언가 젊은 층에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이거 심상치 않다 생각했는데,

결국 그게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네요.

이제 문재인 상승세는 부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문재인, 이긴거죠.



근데, 눈물나는데, 제가 내기에서 졌그던요.

내기돈(?) 걱정되어서

미리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대신 선거날 저녁에

내기에서 패배한 (설혹 패배하지 않더라도) 제가 작게 한턱 내지요.

노래방 까지 책임질께요.

한철연 모든 회원, 준회원 , 저를 아는 모두에게

단 그날 저녁에 한철연 나온 사람에게 한정해서.

19일 저녁, 집에서 혼자 티비 보지 말고 한철연 나와요.

제가 한턱 내겠습니다.



(글타고 가족까지 버리고 다 나오지 말고!)



서유석 선생,돼나요











0 개의 댓글
(댓글을 남기시려면 사이트에 로그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