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게시판
죽음의 공포
멍멍순이 2004.08.30 3538
난 죽는게 끔찍하다
죽음은 생명체라면 동반하게 하게 된다
필연적인것
자신의 독자적인 인격체의 소멸은 끔찍하다
상상할수도 없고 상상하기도 힘든것이다
죽음을 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죽는것과 자는것이 같다고 보는가
단순하게 본다
위기를
유행처럼 보편화되어 당연하게 여겨지듯이
그자체를 망각하고 이상하게 살게된다

독자적인 인격체의 가치는
순수한 결정체또는 느끼고 존제하는것을 잡아내는것
그게 나의 시각에서 비치는 한계이다
창조 또는 발견
그것에 열광한다
그들은 과거의 경험과 기억으로 구성되어있다
갑자기 불순한것으로 보이는 이들은
다른것과 그자체의 심화로 이끈다
왜 열광하는가
발달된 기관인 뇌
그 기관을 사용하는것
과거에 바탕으로 변화와 심화단계를 이것은
진화에 가깝다
우성DNA를 남기는 이 본능은
차이와 특징의 가치를 안다

지각의 문들이 깨끗해지면 모든것은 영원하게 보일것이다 -월리엄 브레이크-

예술로서의 지각의 문
과학로서의 지각의 문
종교로서의 지각의 문
철학로서의 지각의 문

영원하게 보이는것은 그문의 가치이며
지각의 문의 깨긋함은 인간의 한계의 소멸인것 같으며
지각의 문들은 무한한 순수함의 다양함을 말하는것 같다

이 무한한 지각의 문은

인간으로서 한계를 커버할수 있는건

영원한 생명 또는 시간 이다(=불멸영혼)

그러나 이건 아직이다

인류의 정보의 기록과 함께

진화는 종이 아닌 인격체자체로 좁아지고 있다

DNA를 위한 종의 진보는 주객전도로 바뀌어졌다

자체의 고유한 독립적 인격체의 진화!

마치 침팬지와 인간

이본능은 독립적인 존제로 이끈다

본능은 자연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 쌓아올린 가치를 깨끗하게 사라지게 하는게 죽음이다

다른 인격체가 아닌 같은 종의 저주라고 할까..

마치 시조새가 땅에 쳐박혀 뛰어내리지만

날수없었다

그 혜택을 받는 건 그들의 후손\"들\"(=새)

그래도 휼륭한 유산은 있다 죽음에 대한 원초적 원시적인 공포

이 본능은 의학을 만들고 조끔식 죽음을 정복해 간다

적어도 의학은 우리의 종의 수명을 늘려주지 않았던가

아니 과학은

이 위대한 시조새의 인격체는 위대하다

시간의 악몽을 벗어날수 있는건

그 의지가 가능하게 할것이다

나는 시조새의 후손일까

그건 2가지의 시간의 멸종에서 찿아볼수 있을것이다

최후의 나라는 종은 멸종하는것인가

p.s 자기자신의 의지,정서를 남기기 위해 가르치고 전해주지만 그것이 보편화되면 정체성을 상실하게된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은 복제인간을 반제하는 라디오헤드의 톰요크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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