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게시판
6회맑스코뮤날레제1차준비모임회의안건, 6회맑스코뮤날레제1차준비모임회의결과
박종성 2012.02.10 921
안녕하세요?



대외협력부장 박종성입니다.



맑스코뮤날레 관련한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날이 춥네요. 회원님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총무팀장 이정구입니다.



며칠 전인 2월 3일 신입 집행위원장단과 총무팀이 모여 2013년 맑스코뮤날레 행사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록 참조)

이 날 회의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결정했는데요.

하나는 3월 23일 금요일 오후 2-4시에 임시총회 및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안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6회 맑스코뮤날레 임시총회 및 1차 집행위원회

일시: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오후 2-4시

장소: 서강대 다산관(장소 섭외중)

안건

(1) 규약 개정, (2) 공동대표 추가 선출(고정갑희 교수), (3) 6회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회(개인 및 단체) 구성,

(4) 일곡유인호학술상 운영위원장 선출, (5) 6회 맑스코뮤날레 전체 대주제 논의 (1-5회 맑스코뮤날레 평가 포함),

(6)6회 맑스코뮤날레 추진 일정 논의 등



이 회의와 관련한 회의록은 3월초 정도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결정된 사항은 3월 23일 금요일 4-7시에 6회 맑스코뮤날레 1차 워크샵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회의록을 참고하시고, 제반 실무 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제6차 맑스코뮤날레 1차 준비모임 회의결과





일시: 2012년 2월 3일 오후 4-6시



장소: 사회실천연구소



참석자: 정성진, 심광현, 고민택, 최규진, 이정구, 총무팀(박현상, 변혜진)







안건



1. 2012년 전체 일정에 대한 개략적인 계획



- 2013년 5월 20일 전후로 제6차 맑스코뮤날레를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



- 개최 시점을 기준으로 역산하면 원고 마감은 2013년 3월말까지로 해야 할 것이다.



(미리 자료집을 낼 출판사를 섭외해 둘 필요가 있다.)



- 2013년 1-2월 정도에 대주제와 관련한 예비 토론을 진행하여 논의를 더 발전시키고 또 논점을 분명히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 2012년 9월말까지 대주제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



- 이를 위해 집행위원회가 빨리 구성되어야 하고 대주제 선정과 관련한 논의를 빨리 진행할 필요가 있다.



- 전체 일정을 진행하는 데 빠지는 것이 없도록 학사일정 같은 일정표를 만들어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 자료는 3월에 열릴 임시총회(및 집행위)에 안건으로 제출되어야 한다.





2. 3월 임시 총회 날짜 확정



- 임시총회 날짜는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오후 2-4시로 하고 장소는 서강대로 알아본다.



- 안건은 (현재로서는) 고정갑희 선생의 공동대표 인준건과 규약 개정건(조직위원회 신설건)이다. 그리고 6차 맑스코뮤날레를 앞둔 지금이 맑스코뮤날레가 출범한 지 10년이 된 만큼 지금까지의 과정을 평가하고 맑스코뮤날레의 초심을 다시 확립하여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는 지적이 있었다. 무엇보다 맑스코뮤날레가 초기에는 이론/학술 진영과 실천 진영이 한데 모여서 논의하는 장이 되었지만 그 뒤로 실천 진영은 빠져나가고 아카데믹한 학술행사로 치우치는 면이 없지 않았다. 6차 대회는 이런 치우침을 바로잡고 맑스코뮤날레를 새롭게 도약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하고, 3월 임시총회에서도 이런 논의를 위한 준비를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3. 진보·좌파 잡지 공동 토론회(가칭 ‘맑스코뮤날레 포럼’) 기획



- 이 행사의 명칭은 ‘맑스코뮤날레 워크샵’으로 한다.



- 2012년에는 4차례의 맑스코뮤날레 워크샵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현실의 운동 또는 쟁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13년 맑스코뮤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맑스코뮤날레 워크샵의 방식은 주요 좌파 잡지들의 특집들 중에서 하나를 선정하여 그 특집 필자들을 초청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하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특집 필자 이외의 발표자를 포함시킬 수도 있다.



- 행사 일정은 3월, 6월, 9월, 12월 세 번째 주 금요일로 한다. 방식은 쟁점토론(특집 중 하나)과 정세토론(참여하는 진보 및 좌파 잡지들에 실린 정세글 중에서 하나를 선정하여 발표)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대략 3시간로 진행한다.



- 발표글이 이미 잡지에 실려 있기 때문에 발표는 15분 정도로 하고 토론자 및 청중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 3월 23일 일정과 관련해서는 <진보평론>의 특집 기사를 작성하는 필자들을 초청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실무는 총무팀에서 맡는다. 정세와 관련해서는 올해 3월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이고 이와 관련한 핵 관련 진보 및 좌파 단체들의 행사들이 많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와 관련된 주제로 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6월 22일 (6월 15일이 세 번째 금요일이지만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의 연중 최대 행사인 국제학술대회가 있어 불가피하게 22일로 해야 할 듯함) 맑스코뮤날레 워크샵에는 <마르크스주의연구>의 특집 주제로 한다.



- 맑스코뮤날레 워크샵에 참여를 제안할 곳으로 거론된 잡지는 <대구레프트>, <현대사상>, <경제와 사회>, <황해문화>, <역사비평> 등이다. 이를 위해 제안서를 작성하기로 한다.



- 이 행사의 주최는 맑스코뮤날레,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 기본소득, 노나메기(맑스코뮤날레 외에는 가나다순)으로 하고 주관은 맑스코뮤날레와 특집이 실린 잡지로 하며, 이 행사의 경비는 주최단체들이 일부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맑스코뮤날레 워크샵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올린다.



- 현재로서 참여잡지는 <마르크스주의연구>, <문화과학>, <실천>, <진보평론>의 4개 잡지다.







4. 홈페이지 업데이트 방안,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토론 활성화 방안 등



- 이 쟁점에 대한 논의는 거의 진행되지 못했는데, 다음에 한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음.







5. 단체 및 개인 집행위원 확대 방안



- 단체 집행위원, 후원단체, 개인 집행위원 등을 분야별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단체 집행위원 중 명칭 변경이 있음. 사회주의노동당준비위를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추진위원회(사노위)로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노동자혁명당추진모임이 새로 추가되었다.



- 단체 집행위원 중 2010년과 2011년 회비를 내지 않은 단체들에게는 다시 연락하여 6차 맑스코뮤날레에는 꼭 참여하도록 조직한다.



- 그 외에 역사학연구소, 한국사회경제학회, 비판사회학회, 여이연, 교수노조, 현대사상연구소, 대구레프트, 성공회대 노동대학,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 녹색 또는 에너지 관련 단체들에게 단체 집행위원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하기로 한다.



- 개인 집행위원으로는 태혜숙, 이도흠, 우희종 등에게 제안하기로 한다.



- 주관단체 제안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기로 한다.







6. 기타



- 일곡유인호상 관련한 쟁점은 김세균 선생에게 확인한 다음 집행위 또는 총회에서 논의한다.



- 노나메기가 매월 진행하는 워크숍 행사에 후원해 달라는 문제는 3월 총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한다.



- 맑스코뮤날레와 관련한 모든 회의는 서기를 두도록 한다.



0 개의 댓글
(댓글을 남기시려면 사이트에 로그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