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연대 준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2010 지방선거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위기 속에 수많은 서민대중들은 고통을 받고 있고 남북관계는 여전히 살얼음판을 걸으며 후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보개혁진영은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한 채 수세에 몰려 있고, 오히려 친 서민을 위장한 이명박 정권이 정세의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10월 재보선에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한다면 이명박 정권의 독주는 계속될 것이고 2012년 총선과 대선의 결과도 불을 보듯 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이하는 2010년 지방선거는 정세반전의 결정적 계기이고 한나라당에 빼앗긴 정치적 주도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따라서 각개 약진하고 있는 진보 개혁 진영은 반 한나라당전선을 구축하여 2010년 지방선거에서 <진보개혁단일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정당과 단체, 개인을 넘어 모든 진보 개혁 세력이 2010 지방선거에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제 ‘2010 연대(준)’가 나섰습니다

  그러나 2010년 지방선거를 둘러싼 진보개혁진영의 논의가 다양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있고, 또 각 정당은 자체 일정에 따라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하고 있기 때문에, 2010 지방선거에서 진보개혁진영의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한 <단일한 공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시급합니다. 따라서 그간의 논의의 성과를 모아 진보개혁진영의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틀>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제‘2010연대(준)’이 나섰습니다.

  그동안 고립 분산적으로 진행되던 2010년 지방선거에 관한 논의를 하나로 모으고 진보와 개혁 진영 전체를 망라하여 <전국적인 2010년 지방선거 연대 기구>로서‘2010 연대(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2010 연대(준)’은 민중운동과 시민운동에서부터 여성계, 문화계, 종교계, 네티즌, 정치권 및 각계 원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보개혁세력을 포괄해서 구성해 나갈 것입니다.


‘2010 연대 준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오는 11월 18일이면‘2010 연대’가 결성됩니다.

‘2010 연대’는 시민의 조직이고 유권자의 단체입니다.‘2010 연대’는 소수의 간부로만 구성된 조직도 아니고 체계만 있고 활동하는 사람은 없는 단체도 아닙니다.‘2010 연대’는 함께하는 여러분 모두의 살아있는 기구입니다.  

  이제‘2010연대’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개혁세력이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준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맞서 범국민적인 투쟁을 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준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개혁세력이 승리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은 준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그리고 1인당‘1만원의 뿔뿌리 기금’도 꼭 함께 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선거를 바꾸고 정세를 바꾸고 역사를 바꾸어 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풀뿌리 기금 납부 계좌번호 : 073001-04-045273 국민은행 이영미  
2010연대 소개

1. 운영 체계

󰁾 대표 등을 두지 않고, 수평적인 네트워크 체계로 운영한다.
󰁾사회 각계의 대표성 있는 개인들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 정당은 참관 형태로 한다.


2. 함께하는 분들

1) 원로
- 함세웅 신부, 효림 스님, 이해학 목사, 최병모 변호사 등

2) 운영위원
- 홍세화(한겨레신문기획위원)/ 변영주(영화감독)/ 도종환(작가회의 사무총장)/ 남요원(민예총 사무총장)/ 박석운(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이상현(서울포럼 준비위원)/ 김성균(언소주 대표)/ 오승주(진알시 운영위원)/ 유시춘(6월항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최민희(수수팥떡 대표)/ 이상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좋은시장만들기 동문회)/ 김형근(민간서비스노조연맹 전 위원장)/ 유덕상(민주노총 전 수석부위원장)/ 전성도(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윤희숙(한국청년연합 준비위 공동대표)/ (여성계)/ 김원열(학술단체협의회 대협위원장)/ 김남준(법조계)/ 김성윤(종교계)/ 황인성(시민주권운동)/ (민주통합시민행동)/ (7080연대)/ 정인환(초록정치연대)/ 송재영(서울포럼 집행위원)/ 장경태(뉴타운대책위 공동대표)/ (풀뿌리지방자치운동단체)/ 김영대(국민참여정당제안모임 대외협력위원장) 총 27명


3. 당면 사업계획

1) 출범대회
󰁾 일시 : 2009년 11월18일 5시 성 프란치스코 회관

2) 연속 좌담회 <풀뿌리민주주의 희망 찾기 - 000와의 대화>
󰁾 제1회, 2009.11.18. 14:00 - 17:00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 박원순과의 대화
   사회 : 변영주 / 장소 : 성 프란치스코회관
󰁾 제2회, 2009. 11.23. 14:OO - 17:00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 유시민과의 대화
  사회 : 김어준 / 장소 : 성 프란치스코회관
󰁾 제3회, 일시 미정
   풀뿌리민주주의 희망찾기 - 이수호와의 대화
   사회 : 변영주
󰁾 제4회, 일시 미정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 노회찬과의 대화
   사회 : 김어준      

3) 정책 장터 PMP(Policy Market Project)
󰁾 최초의 온라인‘진보 정책 장터’
󰁾 온라인 시민운동단체‘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선거 정책 캠     페인
󰁾 정책과 정당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진보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론화     󰁾 11월 말 오픈 예정

4) 2010 지방선거 공동대응을 위한 연석회의-원탁회의 추진
󰁾 희망과 대안, 민주통합시민행동 등에 공동대응을 위한 연석회의 제안,
󰁾 이런 시민사회단체 간의 연석회의를 통해 공동대응 방안 조율
󰁾 연석회의에서 조율된 의견을 바탕으로, 야4당 등과 함께 “2010 지방선거 공동대응을 위한 제 정당-사회단체 원탁회의”추진    

2010연대 준비위원 서명

이 름       주 소     소 속      전 화    E-mail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