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법인화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2007.6.2.)에 참가합시다!!!

오는 6월 2일(토)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립대법인화저지,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 총력투쟁 결의대회” 국립대법인화 저지 공투위, 전국교수단체연대 및 범국민교육연대 공동 주최로 개최됩니다. 동 결의대회가 끝난 후에는 명동성당까지 거리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동 결의대회에는 국교련, 민교협, 교수노조, 학단협, 사교련 등으로 구성된  교수단체들이 700~1000명을, 공무원노조가 1500~2000명을, 대학노조가 1500~2000명을, 그리고 학생대오가 2000~3000명을 참가시킬 것을 결의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립대 법인화는 대학 전체의 신자유주의적 개편을 완성시키기 위한 자본과, 자본과 유착해 있는 권력의 마지막 공세입니다. 그러므로 국립대 법인화 저지는 사학법 개악 저지 등과 더불어 대학 구성원은 물론 교육의 공공성 등을 바라는 모든 국민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 현안문제 입니다. 다행히, 임시국회가 열리는 6월말까지 국립대법인화 관련 법안의 통과를 저지할 수 있으면 대선국면으로의 이행 등으로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국립대 법인화 추진을 멈추게 할 수는 있습니다.  이 점에서 이번 총력결의대회는 매우 중요한 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