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7월 5일(토) 오후 1시 30분
장소 : 태복빌딩 302호 한철연 강의실
7월회의 모임범위 : 연구협력위원회 위원들, 5개 분과 분과장들, 한국현대철학 예비 분과장.
위원장 보고 및 전달 사항
* 주요 안건
1. 총무부 : 한철연 재정난으로 인한 예산 동결 방침 등에 대한 논의
하계 엠티 프로그램, 준비 사항 점검
계약전력 절감 방안 논의(민족의학연구원에 협조)
한철연 강의실 외부에 대여하는 원칙 논의
2. 사업1부 : 넥슨 코리아 항의 서한 발송 후 후속 조치 논의
수익사업 초등 고학년 대상 교양 서적 기획 준비
3. 사업2부 : 청소년 철학 교실 진행 상황 등
4. 학술1부 : 2학기 변경된 월례 발표회 프로그램 윤곽 논의
5. 학술2부 : 학술대회 지원금, 연구재단 외 다른 재단으로 확대해 다각도로 문의
정기 학술대회 이외의 시기에 다른 학회와의 공동 심포 문제 논의
가을 정기학술 대회 - 한국현대철학 예비분과 준비 상황 점검
6. 교육부 : 3기 세미나 진행 상황 점검
7. 대외협력부 : 학단협의 운영체계 점검 및 대외협력부와의 관계 개선 문제
8. 정보자료부 : 한철연 홈피 새단장 메일링 후, 후속 조치 논의
e-시대와 철학의 활성화 방안 논의,
후원 약정금 기부 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안 논의
9.『시대와철학』 : 투고규정 및 심사규정 변경 문제 논의
온라인 투고 시스템, 학술지 등재제도 개선 방안(Scopus 문제)
10. 각 분과별 세미나 상황 점검 등
11. 한철연 회원들의 협력위회의의 참여 방법 공지
* 한철연 회원님들께 알리는 말씀
한철연 시행세칙(2012년 6월 9일 이후 적용) 9조 8항에 보면
“회원은 누구든지 회장과 연구협력위원장의 동의를 얻으면 연구협력위원회나 확대연구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할 수 있다.”라는 사항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연구협력위원회, 석 달에 한 번 열리는 확대연구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싶은 회원들은 누구나 이 회의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님들은 한철연 메일 kophil@daum.net으로 연락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의 공지란에 올라오는 연구협력위원회 회의의 주요 안건을 보시고 건의사항이나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연구협력위원회 건의사항]의 제목으로 한철연 메일로 의견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총무부
[회원 회비 관리]
1. 회원 : 인현정(이화여대-지도교수 이규성) 신입회원 CMS고객등록 승인
[2014 봄 심포지엄]
- 일시 : 2014년 6월 14일 오후 12:30 - 장소 : 이화여자 대학교 인문관 111호
- 참가 인원 : 약 65명 참석, - 저녁식사 뒤풀이 : 약 37명 참석.
[은행업무]
2. 은행용 공인인증서 우리은행에서 갱신(2015. 7. 3.까지) 수수료 4,400원 06.02
[한국연구재단 관련]
3. 저술출판지원사업 지원금 입금액 1천만 원을 해당자에게 계좌이체 06.12
4. 한국연구재단 대전 워크샵에 강경표 간사 출장 06.25 / 세부 내용 보고서 연구협력위원들에게 메일링 06.26
[법인업무]
5. 서울보증(SGI) 보증보험료(CMS보증보험) 결제(2015. 6. 15까지) - CMS이용계약 목적 06.02
9. 세무서에 2013년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 제출 완료(홈텍스로 제출) 06.30
[학술지 관련]
10. 시철25-2 심사 완료, 심사결과 이메일 발송, 인쇄본 (주)북토리에 송부 06.24
11. “『시대와 철학』 투고규정 심사규정 안내” 변경 및 내부 규정 강화
▶ 현행규정과 변경규정의 예 - 아래 세부내용
☞ 현행규정
6. 회비 납부 및 게재료 납부 안내
시대와 철학에 논문을 기고하기 위해서는 원칙상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정식회원이어야하며 당해 연도까지 회비 미납이 없어야 한다. 비회원은 회원 가입 절차를 밟거나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논문을 접수할 수 있다. 회비나 게재료를 납부 할 때는 아래의 통장으로 입금하면 된다. 게재료는 편집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른다.
☞ 변경규정 예
6. 회비 납부 및 게재료 납부 안내
시대와 철학에 논문을 기고하기 위해서는 원칙상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정식회원이어야하며 당해 연도까지 회비 미납이 없어야 한다. 비회원은 회원 가입 절차를 밟거나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논문을 접수할 수 있다. 회비나 심사(진행)료, 게재료를 납부 할 때는 아래의 통장으로 입금하면 된다. 심사(진행)료와 게재료는 편집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른다.
[총무]
11. 유명산 국립휴양림 5군데 예약입금 완료 (총 203,000원) 06.05
12. 정준영 회원 부친상 근조기 발송 06.09
13. 맑스코뮤날레 회의 6월 20일 1시~6시 30분 한철연 강의실에서 진행
14. 변증법과 해체론 분과 6월 25일 최종덕 회원 강연회 진행
15. (주)넥슨코리아에 지원본부장, 지원본부 인사실장, 지원본부 인사실 인재성장팀 권도영 팀장 명의로 지난 5월 철학 강의 일방 취소 건에 대한 항의 서한 발송, 넥슨코리아 측에서 7월 2일자로 강좌 취소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와 향후 한철연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모색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한철연 회장 명의로 전달해 옴. 해당 강사 회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사과문 메일링 전달
●사업1부 (기존 사업부)
[진행 중 강연 사업]
1. 나이 듦의 시학(논현정보도서관, 총 10강): 3/18-12/23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9시 30분
2. B급 철학: 영화, 만화, 드라마, 게임에 빠진 이들에게 바치는 철학적 잠언(벙커1, 총 8강): 7월 7일~8월 25일 매주 월 19시~21시
3. <한국현대철학에세이>(한철연, 총 8강): 8월 이후 강연 가능. 한국현대철학 예비분과 세미나팀과 중간 점검해봐야 함.
4. 도봉 도서관: 1차 5/9-7/18 매주 금 19-21시. 2차 9/4-11/13 매주 목 19-21시: 70-80명 호응.
[진행 중 출판 사업]
1. <삶과 실존의 철학>(오월의봄): 다시 쓰는 서양철학사 시리즈. 원고 수집 미미(박민미)
2. <교과서에 실린 철학자들>(논장): 초등생용(서영화). 올 여름방학까지 완결을 봐야함.
3. <한국현대철학에세이>(동녘): 8월 탈고 예정(박영미)
4. <중등 윤리대안교과서>(삼인): 원고 수집 중(김정철)->e시철에 연재중
5. 초등 고학년을 위한 철학 교양 서적 기획 준비. ‘easy 고전’의 후속작(easy고전은 계속 발간하겠다고 함-인터넷몰에서 판매중,
삼성출판사에서 판매전략 짜고 있는 중). 40권 1질. 회원들의 아이디어 모집 중. 7월 8일
오후 2시 아이디어 회의 예정, 7월 10일~11일, 하계 엠티에서 후속 논의하기로 함.
-.교과서에 언급된 인물이나 고전을 중심으로 철학 시리즈를 꾸리는 방법
-.교과서의 내용을 철학적 주제와 연결시켜 시리즈를 꾸리는 방법
ex) 1권 세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존재론
2권 거짓말을 하면 왜 안 되나?: 윤리학
3권 이게 정말 아름다울까?: 미학 등등.
-.철학 고전을 이야기식으로 재구성하는 시리즈
ex) 이야기 논어, 이야기 맹자, 이야기 장자, 이야기 소크라테스 등
6. 초등용 철학서 관련 출판사 반응: 웅진은 부정적. 삼성은 개정판 기획을 보고 검토하겠다고 함. 알렙은 다른 출판업체와 연합해서 발간하고자 하며, 생활조합용으로 책을 공급하는 등의 새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보내옴.
[성인용 출판]
1. 알렙-수준별 교양 시리즈: 철학 고전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핵심 문구를 소개 및 해설
2. 이파르-“세월호 참사와 한국사회” 주제로 기획 요청해 옴. 원고 마감기한이 너무 짧아 잠정 유보하기로 함.
3. 차별화된 철학 교양서 시리즈를 모색해야 함. ex) 땐 시리즈-우울할 땐 니체, 비참할 땐 스피노자, 무력할 땐 아리스토텔레스
[중단 사업]
1. 청춘대학(마이크임팩트, 총 8+1강): 강의형 프로그램이라서 모객에 실패했다고 함.
2. 넥슨 코리아 강의는 담당부서장의 사과문을 문서로 받음.
●사업2부 (舊교육부)
인천 청소년 철학교실 제2기 강의 완료(제3기 9월 진행 예정)
- 부천 계남고등학교 철학교실 강의 협의 중 (9월 진행 예정)
- 사업2부 대중강좌 기획 방향 : 사업1부의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중강좌(외부 기관에 강사 파견)와 교육부 강좌 프로그램(예비연구자에 한정된 심화 학습-신규 회원가입)이 포괄하지 못하는 틈새 영역(비연구자이지만 특정한 주제나 분야에 대한 공부모임을 원하시는 분들)에 대한 수요를 고려한 사업2부의 대중사업 프로그램을 고민 중.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 모임인지를 분명히, 9월 시작)
- 철학자의 서재 : 웹진에 다음 주부터 격주로 연재 다시 시작
- 강의료 10%의 한철연 입금 : 사업1, 2부와 총무부의 입금 상황 교차 확인 필요함
<예시 자료 - 사업부에서 강의 정리표를 전달하면 총무부에서 입금 확인>
●학술1부
1. 2학기 “철학자의 서재 라이브” 계획서(추후 세부일정 변경 가능)
- 8월 22(금)혹은 23일(토): 조은평 발표 <랑시에르, 무지한 스승, 혹은 부르디외, 나는 철 학자다>
- 9월 19일(금): 김우철 발표, <아감벤, 호모 사케르>
- 10월 17일(금): 강경표 발표, <장하석, 온도계의 철학>
- 11월 미정
- 12월 19일(금): 진보성, 김정철 발표, <이승환, 횡설과 수설>
※ 정확한 일정은 8월 이후 공지할 계획
2. 2학기 시간 조정 필요
금요일로 계속 유지하는 경우, 금요일 7시에서 -> 7시 30분으로 조정 필요
3. 1학기 월례발표회 보고
2월 26일 김은주(동덕여대)발표, <들뢰즈의 행동학과 되기 개념의 실천적 의미>, 신승철(동국대) 사회, 8명 참석 3월 21일 박민철(건대) 발표, <헤겔철학의?‘한국적 수용’에 대한 연구?-일제강점기와 해방정국을 중심으로>, 이병창(동아대 명예교수) 논평, 7명 참석
4월 25일 김종곤(건국대) 발표,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이순웅(숭실대) 논평, 9명 참석
5월 23일, 한길석(한양대) 발표, <근대적 공영역의 이해에 관하여: 하버마스의 이론을 중심으로>, 이정은(연세대) 논평, 7명 참석
6월 25일, 최종덕(상지대) 변증법과 해체론 분과 발표, <사르트르 안의 찰스 다윈>, 7명 참석.
4. 논문 발표 형식의 월례발표회에 참여인원이 7- 8인 꾸준하게 유지. 8월 이후에도 독서토론회 형식의 월례발표회 이외에도 논문 발표 형식의 병행 가능.
●학술2부
[회의안건 및 결과보고]
1. 봄 심포지엄은 여러 선생님들과 회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침
2. ‘사회와 철학 연구회’와의 연합 학술대회는 무산됨. 한철연 한국현대철학 공부 모임에서 자체 회의 결과 부정적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 옴. 그러나 다른 학술 단체 또는 연구소와의 공동 발표를 모색하겠다고 함. 성사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 ‘사회와 철학 연구회’ 쪽에 우리 입장을 말씀드림.
3. 다른 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다각도 모색 필요, 단 한철연 정기 심포와는 별도로 총 2-4명 정도의 공동 발표 형식으로 추진하면 좋을 듯함. 연구협력위 차원에서 먼저 결정하고 기획하기보다 각 분과와 협조해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예) 여성과 철학 분과 +한국여성철학회, 헤겔분과+한국헤겔학회 등등
☞ 회의결과: 회원 중복이 있는 동종 학회를 모색하기보다는 신선한 특징의 다른 학회를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옴
4. 재정난 타개를 위한 학술대회 지원 신청 모색 필요
1) 각 종교재단에 신청하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어렵다고 판단: 첫째, 소속 종교학회가 지원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 둘째, 종교적 문제의식이나 주제가 포함되어야 함, 셋째, 여기에 타 학회가 개입하는 것은 좋은 평판을 얻기 어려움, 이 경우 가능한 대안은 해당 종교학회와 연합 형식으로 추진하는 것인데, 그러면 한철연 독자 심포가 불가능해지며, 종교적 문제의식이나 성찰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야 함.
2) 플라톤 아카데미는 학술대회와 학술지를 모두 지원하고 있으나 경쟁력 높음, 보통 매년 1월 신청하고 3월 중 선정 발표됨. 지원금은 실비정산 원칙으로 500만원 이내.
2014년 학술대회 67개 신청 - 6개 선정, 학술지 74개 신청 - 7개 선정.
3) 각 지역 학술진흥재단에서도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나 보통 그 지역 이름이 걸린 학술단체에만 지원. 예를 들어 인천학술진흥재단은 인천....학회에만 지원.
4) 한국학술단체 총연합회에서도 인문학 학술대회 지원사업이 있으나, 이 단체 성격이 관변적인 듯.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주제여야 한다고..
5) 한국자치학회 소속 공공학회는 공식적인 지원사업은 없으며 회장님과 공공학회장님의 결정으로 학술대회 진행, 그러나 주제가 반드시 공공학 관련이어야 하며, 역시 연합 학술대회 성격이어야 함.
6) 그 밖의 지원단체에 대해선 잘 모르겠음. 교수급 회원 선생님들의 인맥과 정보 수집 필요.
결론적으로 어렵겠지만 가능한 방안은 플라톤 아카데미 지원일 듯. 내년 하반기 개최를 목표로 신청할만한 분과와 주제를 (1월 신청을 위해) 미리 협의하는 것이 필요. 맑스분과는 올해 신청했었고 맑스 코뮤날레에도 참여하기로 했으며, 헤겔분과는 내년에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신청하기로 했으니, 그 다음은 변증법과 해체론 분과, 라캉 분과, 여성과 철학 분과 중 결정해야 함.
☞ 회의결과: 헤겔분과가 내년 연구재단 지원신청을 준비하면서 플라톤 아카데미에도 중복 신청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내림
아울러 내년 연구재단 학술대회지원신청은 가을 심포지엄으로 계획하고 봄 심포지엄은 기획주제로 계획하자고 결론내림.
내년 봄 심포지엄 기회주제는 1주년 세월호 관련 주제로 의견 모아짐. 1주년에 맞춰 봄 심포지엄 개최시기를 4월로 앞당기자고 논의됨.
5. 가을 심포 준비는 차질 없이 준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 회의결과: 2014년 가을 심포 장소와 시간표는 다음 회의에서 좀 더 구체화하기로 함.
●교육부 (舊학술3부)
[사업진행 보고]
1. 현재 진행 중인 교육부 철학세미나 이후 구성원들의 후속프로그램 필요성 타진
2. 내년 철학세미나는 좀 더 능동적 참여와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 구상 중
●대외협력부
1. 맑스코뮤날레 2015년 6월 한철연 세션에는 맑스분과에서 2~3명 참가 예정
2. 학단협의 교수학술4단체 의사결정 방식 및 사업 운영 문제에 대한 원칙확인(6월 20일자 메일 답변)
한철연에서 제기한 문제제기에 대해서 다 같이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첫째, 기존 4단체(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공동사업의 관행에 대해서는 다소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가끔씩 의견수렴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결정되다 보니 불편해서 몇 차례 문제제기를 했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통해서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학단협은 본래 학술운동 단체로서 민교협이나 교수노조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단체 성격에 걸맞은 운동에 충실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안 문제에 대한 대중적·사회적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일치된 생각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수준에서 참여하는 것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셋째, 한철연에서 제기한 의견 수렴 방식에 대해서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고 그전에도 지속적으로 해왔던 방법입니다. 다만 긴급을 요하는 사안과 지속성을 요하는 사안을 나눠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비록 학단협 운영위의 참여율이 저조하지만 꾸준히 의견수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의견수렴이 어렵기 때문에 수시로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하고 참가 독려도 할 겸 카톡방을 개설해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일상적으로 소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섯째, 학단협의 정체성, 존재감 등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여러 얘기를 나누다 보니 학단협 소속 단체들이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방법이 문제 해결의 첩경이 될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에 따라 진보학술의 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섯째, 하지만 한철연에서 공식적인 입장이 표명되면 차기 운영위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보자료부
[홈페이지]
1. 홈피 개편 이후 지속적인 수정작업 중. 특히 어제 답글 기능과 댓글 기능을 잘 보이도록 조치. 처음 만들었을 때는 답글 버튼이 보이지 않아 로그인 하지 않고서는 답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조차 알 수가 없었음. 프로그래머가 우리 홈피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것이라 판단했기에 발생한 일. 하단에 댓글 박스도 없었던 걸 넣었음.
2. 몇 가지 오류사항을 잡았으며 앞으로도 사용하다가 불편한 점 있으시면 정보자료부장이나 홈피담당 진보성 간사에게 연락바랍니다.
3. 아직 홈피 대금을 집행하지 않았음.
[웹진 <ⓔ시대와 철학>]
1. 매달 1만 여건의 기사열람 수가 홈피 개편이후 6월 마감 20, 200건을 기록. 물론<침몰한 세월호, 침몰한 대한민국> 시리즈와 대학강사 문제 관련 <세월호의 또다른 이름, 대학> 이종철 선생님의 투고도 큰 영향을 발휘했다고 봅니다. 웹진 탄생 이래 이종철 선생님의 글이 페이스북을 통한 리딩 건수가 700여건에 홈피 방문 리딩 건수 450 여회 정도 되어 1천 여건의 조회를 기록하였습니다. 좋은 컨텐츠는 독자를 불러 모을 수 있다고 봅니다.
2. 혹시라도 이종철 선생님과 만나시는 분들께서는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3. <침몰한 세월호, 침몰한 대한민국> 코너가 생각만큼 활성화 되지 못했으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방학을 맞아 다시 한번 회원들께 투고 부탁하는 메일을 돌릴 예정. 연구협력위원회 구성원들부터 자발저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대와 철학』 편집위원장
1. 학술지 편집인 워크샵(대전 한국연구재단) ‘DOI논문투고자동화시스템 구축 관련’ 6월25일 편집간사가 참석
2. 연구재단DB에 논문 등록
3. 표지제작 중
4. 추가 게재료 및 비용 다음 주 월요일에 청구서 발송 예정
5. 시철 25-2에는 바뀐 부록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25-3부터는 반영됨.
●라캉분과
1. 분과 보고: 라캉 <에크리> 가운데 주체의 전복과 욕망의 변증법 강독 중
(분과원: 이병창, 연효숙, 김상현, 신현주, 김우철)
2. 라캉분과는 연구분과가 아니라 (라캉 비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학습분과 또는 강독분과이므로 한철연 심포지엄에 얼굴을 내밀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헤겔분과
1. 분과 심포지엄 지원 관련 : 연구협력위원장님과 학술2부장님이 내년 6월 봄 심포지엄을 헤겔분과준비(학진학술대회비 신청)와 관련하여 의뢰한 것에 대해 헤겔분과에서 논의 결과, 신청은 내년 3월이지만, 발표준비를 위해 긴 시간이 아닌 듯함. 슐레겔 세미나를 하고 있지만, 슐레겔 자체로만 심포지엄을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파악 됨.
☞ 회의결과: “세월호 참사와 한국 사회” 특집 주제로 기획 중에 있음
한철연 봄 심포지엄은 6월에 열리는데,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3월 말, 4월 초 예정
학술2부에서 전 회원들 대상으로 발표 희망자를 공지할 예정
이에 따라 내년 헤겔분과 심포지엄은 가을로 맞춰 추진. 단 연구지원 신청은 내년 1월 플라톤 아카데미, 그리고 3월 연구재단에 두 번에 걸쳐 지원하도록 함.
헤겔분과 심포지엄 내용(내년 12월)-
슐레겔 세미나를 하고 있지만, 슐레겔 자체만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
주제: 슐레겔을 중심으로 하면서 (넓게) 낭만주의 연구 - 독일관념론과 관련하여 외연을 넓혀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노발리스, 쉴러, 횔더린, 야코비, 현대철학
●여성과 철학분과
여성과 철학분과는 6월 봄 심포지엄 이후 당분간 휴식을 갖기로 한 상태임. 휴식 이후 커리큘럼과 멤버의 리셋이 있을 것으로 사료됨.
●한국현대철학 준비모임
1. 한국현대철학 대중서 준비
-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1년간 1-2주 1회 정기 세미나 진행
- 2014년 9월 말 탈고, 11월 출판 예정
- 동녘에서는 ‘처음 읽는 ~ 철학’ 시리즈로 출판한다는 계획
2. 가을 학술대회 준비
- 주 제: 동학 120주년 기념 “한국현대철학의 기원과 전개: 주체와 변혁”
- 발표자: 총 5인
동 학 : 구태환(상지대)
대종교 : 김정철(한국학중앙연구원)
박은식 : 이 지(이화여대)
신채호 : 진보성(대진대)
박치우 : 조배준(건국대)
- 이후 개별 논문 주제 선정 등 필요한 것들을 계속 함께 논의해서 준비할 예정
- 가을학술대회 준비 책임 : 유현상(숭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