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공지사항
한미 FTA 서울시청광장 집회 참여합시다
hanphil 2006.11.21 858
한미FTA 교학공대위 참여 단체 및 정책/대책위원 여러분!

11월 22일 오후 3시: 서울시청정문 앞에서 사전 모임
    오후 4시: 서울시청광장의 본 집회에 결합
    오후 6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모여 촛불집회에 합류

중요한 공지 말씀입니다. 한미FTA 저지를 위한 \국민총궐기\의 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운명의 날\은 11월 22일입니다. 이 날 오후 4시 서울 시청에서 본 집회가 열리고, 6시에는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교수학술공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는 소속 회원들께서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 써 주시고, 대책위원 여러분도 주변의 친지나 동료, 특히 가르치는 학생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총궐기에 참여하도록 노력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거니와, 공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는 소속 회원들이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분들과 함께 궐기대회에 참여하게끔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의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공지해드린 바로는 각 단체의 책임 \동원\ 인원이 민교협 300명, 교수노조 100명, 연구공간수유 50명, 여성문화이론연구소 30명, 한국정치연구회 30명, 민법연 30명, 제3시대그리스도연구회 30명,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20명, 자율평론 20명,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20명, 한국사회경제학회 20명, 한국산업사회학회 20명, 한국산업노동학회 20명,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명, 노동사회과학연구소 10명, 노기연 10명, 대안연대회의 10명, 맑스코뮤날레 10명, 진보평론 10명, 문예미학회 10명, 문화과학 10명, 민족문제연구소 10명, 사회이론연구소빛나는전망 10명, 역사문제연구소 10명, 역사학연구소 10명, 참여사회연구소 10명, 진보정치연구소 10명,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10명, 비정규직교수노조성균관대분회 10명, 한국여성연구소 10명, 한국역사연구회 10명입니다.

국민총궐기는 11월 22일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11월 22일의 궐기 이후 1주일 간격으로 11월 29일, 12월 6일에도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 교수학술공대위는 11월 22일에는 서울 대회에 집중하고, 11월 29일과 12월 6일에는 각 대책위원이 속한 지역별로 최대한 결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11월 22일의 집회는 이후의 궐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인 만큼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궐기 대회에 참여하는 단체는 단체 깃발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교수학술공대위는 다른 대책위보다는 참여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을 테지만 깃발을 높이 들고 참여하면 우리 교수 및 학술연구자의 기상을 높이고 한미FTA를 반대하는 의지를 드러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 날 저희 집행위에서는 플래카드를 따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2일의 총궐기 대회에 참여하시는 대책위원들께서는 가능하면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을 해주십시오. 말쑥하고 엄숙한 이미지의 우리 교수학술연구자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한미FTA에는 \멀쩡한\ 사람들도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끝으로 교수학술 공대위가 만나는 장소를 공지해드립니다. 먼저 대책위원 여러분은 3시에 시청정문 앞으로 모여주십시오. 먼저 모여서 투쟁 결의를 다시는 사전 집회를 가진 뒤 4시에 본 대회에 결합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에 하나 4시 집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은 6시에 광화문의 동아일보사 앞(청계천 방면)으로 오셔서 이미 참여하고 있는 분들과 합류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2일의 국민총궐기 대회에서 정답고도 믿음직한 여러 선생님들을 많이 뵈올 것을 믿습니다.

2006년 11월 14일
한미FTA 저지 교수학술공대위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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