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공지사항
편집위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hanphil 2008.04.11 1085
한국철학사상연구회원님들께



올 한 해도 더욱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대와 철학󰡕 편집위원회가 2008년 4월 1일자로 새롭게 구성되어 지난 4월 4일(금)에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결정된 기존 편집규정 수정 사항들 중 회원님들께서 꼭 숙지하셔야 할 몇 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논문을 포함한 모든 원고는 단일 창구를 통하여 접수합니다. 편집위원장 또는 편집간사의 사적 메일계정을 통한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향후 모든 투고는 아래의 메일 계정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논문접수처: hanphilo@paran.com

2. 원고 접수, 심사, 편집, 발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편집 규정 조항들을 엄격히 적용합니다. 연중 수시 접수하되 발행일 45일 전까지 접수된 논문만을 당호 심사 대상으로 인정합니다. 또한 작성 규칙(요약문 포함)에 어긋난 논문은 접수 불가능하며, 게재 결정된 논문이라 하더라도 회비 및 게재료 미납일 경우 게재가 불가능합니다.

3. 책임편집제를 시행합니다. 우선 12인의 편집위원 각자가 자기 전공(혹은 인접 전공) 분야의 심사위원 후보들을 3인 이상 추천한 후, 이 분들을 대상으로 편집위원회에서 3인을 엄선, 위촉함으로써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합니다. (편집위원의 명단은 첨부한 회의결과록에 나와 있습니다.)

4. 논문 게재 요건이 달라집니다. 3인 심사제를 유지하되, 지금까지 다소 느슨했던 규정을 세분화하여 당호 게재 요건과 익호 게재 요건을 명시하였습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피심사자의 불이익(?)을 최대한 걸러낸다는 취지도 함께 반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회의결과록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이르면 가을호부터 󰡔시대와 철학󰡕의 체제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연구논문 나열식 체제에서 벗어나 권두언, 특집, 기획 및 일반 논문, 시평, 서평 등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짜임새 있게 배치될 예정입니다. 특히 특집 및 기획 논문은 연구협력위원회와 편집위원회의 상호 긴밀한 협력 하에 우리 연구회의 정체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덧붙이는 당부 말씀
위 사항들은 옛 운영위원회(연구협력위원회의 전신)가 새 편집위원회에게 전달한 우리 회원님들의 불만 및 요구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한 것들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시대와 철학󰡕은 이제 연륜으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우리 철학계에서 가장 비중있는 학술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대내, 대외적으로 이름에 걸맞는 공신력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편집위원회는 원고 접수에서부터 심사, 편집, 발행에 이르기까지 소정의 규칙 조항들을 철저히 지켜나갈 예정입니다. 편집위원회의 이러한 준칙주의가 때로는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만일 ‘관행’이란 미명 하에 하나하나 예외를 허락하게 된다면, 이는 실무 선에서 시간적, 물질적 낭비를 초래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시대와 철학󰡕의 공신력에 큰 손상을 가져올 것입니다. 󰡔시대와 철학󰡕은 소수의 편집위원들이 아니라 우리 회원들 ‘모두’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학술지라 생각하시고 부디 편집위원회의 준칙주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시대와 철학󰡕은 ‘낮이나 밤이나’ 회원님들의 옥고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아가 회원님들의 연구 성과가 더욱 빛나고 값지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2008년 4월 4일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집위원장 서도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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