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중국에 와 있습니다.
북경공항인데 무한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천둥 번개가 막 치는 바람에 한 시간 이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한에 가서 황학루를 보고 악양에 가서 악양루를 보고 굴원이 빠져 죽은 멱라수에도 가 보고 남창의 등왕각에도 가볼 계획입니다.
시간이 나면 적벽과 장사의 악록서원에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저로서는 꿈에 그리던 곳이라 기대가 큽니다.
특히 멱라수에서는 나라를 걱정하여 목숨을 던진 굴원에게 술 한 잔 올리려고 고유문도 준비했습니다.

30일날 돌아갑니다.
사진 열심히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뭐라 뭐라 방송이 나오네요.
이제 뱅기가 출발하려나?

회원 여러분 그 동안 강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