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겔과 맑스의 삶의 태도에 관한 문제(1987)"을 읽다가 

\이병창\을 검색해보았다. 

 

어라, 

이병창 선생의 신간이 나왔군요.

그것도 며칠 전에   

목차에 훑어 보니.

아마도 한철연 철학카페에 연재했던 글을

아마도, 수정 보완한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다음 주 일요 강연에 오시면, 

출판기념회를 겸해서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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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렇게 소개 되어있다.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헤겔 정신현상학 강의 1)}


이병창  저 먼빛으로 2010.06.04 ISBN9788996338116, 479 페이지, 정가18,000 원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낸 연구서!


  헤겔의 <정신현상학>의 서론과 서설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살펴보는 연구서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 주로 헤겔철학과 정신분석학을 연구해 온 저자가 자신의 개인적 체험과 시대의 상황에 맞춰 <정신현상학>을 풀어보며, 독자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영혼의 깨달음을 얻어나가는 <정신현상학>을 살펴보기 위해 편찬자인 호프마이스터의 서문과 정신현상학의 서설, 정신형상학의 서론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헤겔의 철학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학적 견해와 사상을 함께 예로 들어 알아본다.


  철학자 헤겔은 칸트 철학을 계승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로 모든 사물의 전개를 정(正) ·반(反) ·합(合)의 3단계로 나누는 변증법을 제시한 철학자이다. 헤겔은 18세기의 합리주의적 계몽사상의 한계를 통찰하고 \역사\가 지니는 의미에 눈을 돌려, 역사의 과정은 그 자신의 법칙에 의하여 필연적으로 정해졌다고 생각하였다. 저자인 이병창은 <정신현상학>의 서문과 주석을 통해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인 헤겔의 철학을 재해석하고 현대의 철학적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있다.

 

이병창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대학원을 마쳤으며,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정신 개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 문화 및 예술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인간의 심층적 정신현상을 헤겔과 라캉을 통해 연구하고 있으며, 문학이나 영화 등의 예술의 형식이 가지는 철학적 사회적 함의를 분석하고 있다.


주요 저서: 『현대사상사』 , 먼빛으로, 2009.12.


공저: 『영화로 생각하기』 방송통신대학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