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게시판
오랜만입니다
김교빈 2004.04.16 4170
오랜만에 멀리서 연락드립니다
고국의 선거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보면서
아직도 여전히 박정희 망령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민노당의 약진과 열린우리당의 압승에 고무되어
김홍경선생과 오랜만에 고국에서 가져왔던 마지막 소주 두병을 털어 한 잔 했습니다.
김홍경선생은 작년에는 1년간 임시계약교수였는데 이제 곧 3년 계약의 정식 교수가 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온지 2년 반 정도 지난 사람이 영어로 강의를 하고 있으니 대단한 셈이지요
가끔 강지연이가 시애틀에서 전화를 해 오면서 방학하면 언제 올거냐고 성화입니다.
이곳에 현재 한철연 회원이 3명이나 있는 셈이지요
글은  자주 못 올려도 가끔 들르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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