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상반기 중앙대학교 대학원 인문계열 학생회 학술 특강



다시 보는 동서양 미학의 시선
― 중국미학의 시선

현재 ‘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동서양의 관점이 혼재된, 애매하고 모호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미학적 관점의 이러한 혼란은 각각의 역사문화적 맥락과 삶의 양식, 사고 방식의 차이에 대한 섬세한 고찰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동서양 미학적 전통이 갖는 본질적 차이들에 대한 관심과 그 실례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 삶이 안고 있는 왜곡된 미적 감성에 대한 비판을 시도하고자 한다. 나아가 동서양이라는 오래된 이분법의 한계를 벗어나 통합과 초월로서의 미학적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1강. 중국미학 높이 바라보기
  1)중국미학의 오래된 그러나 새로운 시야: 생활예술로서의 철학
  2)중국미학의 이상: ꡒ사물자체로!ꡓ



2강. 중국미학 깊이 바라보기
  1)중국미학에서의 미적 주체와 미적 대상
  2)중국미학에서의 미적 체험
  3)중국미학의 예술관  


■ 일시  :  1강 -  2004. 5. 25 (화) 오후 6시
           2강 -  2004. 5. 28 (금) 오후 6시 (수강료 없음)
■ 장소  :  아트센터 B211호
■ 강사  :  전순희

[약력]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중국 북경대학 석․박사 학위취득 (미학전공)
현재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원.

▶ 문의  :  인문계열 학술간사 018-223-5335, 인문계열 대표 019-9398-0219

*<서양미학의 시선>은 6월 둘째 주에 시작됩니다. (차후 공지)



제 26대 중앙대학교 대학원 인문계열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