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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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없는 일터\ 서명운동을 합니다
박종성 2012.10.05 370
안녕하세요?



대외협력부장 박종성입니다.



아래 메일은 어제 새벽에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강의 끝나고 한철연에서 회의가 있어서 왔다가 메일 확인하다가 급히 공지합니다. 따라서 서명기일이 촉박합니다.



내일 오전 11시까지 서명을 받는다고 합니다.



배성인 선생한테서 온 메일이고 아래 글에서 \"각 단체운영위원\"이라는 용어로 보아 학단협에서 온 것입니다.





내일 한철연 회의가 11시에 있으니 그 전까지 서명하실 분들은 제 메일(marx1818@jinbo.net)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 메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은 아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함, 이메일, 전화번호를 기재하도록 되어 있어서 한철연 홈피에 올리면 정보가 유출되기 때문에 제 메일로 보내달라고 한 겁니다.



그럼 다시 인사드리지요.

아래 들은 메일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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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인입니다.







\비정규직 없는 일터\ 서명운동을 합니다.



시간이 정말 많지 않습니다.



각 단체 운영위원들과 실무자들께서는 조속히 회원들에게 회람하여 서명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자 명단은 성함, 이메일, 연락처를 기재하셔서 10월 6일(토) 오전 11시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 없는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같은 일을 하고도 절반의 임금밖에 받지 못하는 850만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저임금과 고용불안 속에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수고용이라는 이유로, 파견․용역․하청 노동자라는 이유로, 노동조합 활동마저 할 수 없습니다. 이들의 고용과 생계를 보장하고 이들을 인간답게 살게 하지 않고서는 경제민주화와 민생안정이란 수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동하는 자에게는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자를 사용하는 자에게는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경제민주화의 기초입니다.

우리 사회 비정규직 문제는 민생문제의 핵심입니다.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복지문제 해결, 사회양극화 해소의 출발은 당연히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 없이 사회정의란 공염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제 정의로운 한국 사회를 위하여 ‘비정규직 없는 일터’,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현실로 만들어갑시다.

모든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사회, 모든 노동자들이 고용안정을 보장받고서 진정한 자기실현으로서 노동을 하는 일터를 만듭시다.

비정규직 문제는 너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인가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나의 문제입니다.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시고 연대하면 이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비정규직이 없는 일터를 위해 서명과 선언운동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10월 27일 ‘비정규직 없는 일터’를 위한 10만 촛불행진에 함께 합시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010-8006-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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