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문 문화의 전통이 약한 것으로 인식되어 온 강남지역에 인문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연구와 강의 공강이 생깁니다.
2007년 6월 23일(토) 개원식을 갖는 고전아카데미가 그곳입니다. 고전아카데미는 이름 그대로 고전에 천착한 연구와 강의를 지향합니다. 강의 분야도 철학만이 아니라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의를 담당하는 연구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문의 통합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고전아카데미는 철학아카데미 공동대표인 이정우(전 서강대 교수, 철학전공)와 박석준(전 대구한의대 교수, 현 동의과학연구소장, 한의사) 두 사람이 공동대표로 있고 여기에 김교빈(호서대 교수, 한국철학 전공), 최종덕(상지대 교수, 자연철학 전공), 강신익(인제대 의대교수, 인문의학 전공)등 학계의 중진 학자와 신진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고있으며 연구 분야도 동․서양 고전철학을 비롯하여 한의학, 불교, 도교 등을 포함하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고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classics.or.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저희 공간과 개설강좌에 관심있으신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