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외협력부장 박종성입니다.



아래와 같이 진보교연 총회 공고문 및 진보좌파 연석회의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회원님들,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박종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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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보낸 진보교연 총회 공고문을 다시 보내 드립니다.(아래 편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변화된 정치지형 속에서 진보교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인 만큼 시간을 만들어 꼭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총회가 끝난 후 저녁 6시반경부터 서강대 인근 골목길 안에 있는 생고기집 돈방석(전화: 02-719-6252)에서 뒷풀이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등도 초대할 까 합니다.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분은 뒷풀이 모임에라도 꼭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추후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등에서 진보교연이 맡아야 할 책임과 주변의 기대는 컵니다. 이번 총회가 그런 책임과 기대를 떠안고 힘차게 재출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십시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안녕히 계십시오.



2012.2.3.



진보교연 상임대표

김세균 배상





----- Original Messages -----

From: 진보교수 [projinbo@jinbo.net]

To: @회원

Date: Sun, 15, Jan 2012 06:38:53 +0900

Subject: 2012년 진보교연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진보교연 회원 여러분!



임진년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연구 활동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진보대통합 시도는 아시다시피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의 합당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대신에 진보좌파 진영의 연대 및 진보좌파통합정당 건설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경과는 지난 12년 1차 운영위원회 결과를 통해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후 1월 10일 진보좌파 진영의 연대 및 통합을 위한 비공식 준비 모임이 있었습니다(논의 내용은 아래 별첨을 참고하십시오). 진보좌파의 연대를 위한 논의에서도 우리 진보교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2012년 오는 2월 9일에 진보교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향후 정세와 진보좌파 연대 및 통합 국면에서 진보교연의 입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아울러 올 한 해 진보교연을 새롭게 이끌어갈 공동 대표단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총회 후에는 진보교연 신년회 겸 우의의 밤을 가질 예정입니다.



총회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2012년 2월 9일(목) 오후 5시

장소: 서강대 다산관 603호



신년을 맞아 바쁘시더라도 아무쪼록 꼭 참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진보교연 상임대표 김세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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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진보좌파 연석회의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월 10일(화) 오후 1시 진보신당 당사 회의실에서 진보좌파 연대 및 진보좌파통합정당 건설 등에 대해 논의하는 비공식 준비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후 새롭게 건설될 좌파통합정당에 참여하든 하지 않든 진보좌파 전체의 연대와 공동대응을 위한 ‘진보좌파정치연합(가칭)\ 건설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을 모우고, 그 건설을 위한 첫 준비회의를 오는 1월 20일(금) 오전 9시 사회실천연구소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동 정치연합의 정치방침과 주요 정책과제, 총선/대선 방침 및 현 시기 긴급한 공동투쟁과제 등에 대해 참가단체들이 각각 준비해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진보교연의 안은 이미 제출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거기에 덧 붙여 제가 동 정치연합에 ’차기총선공동대책기구‘도 구성, 진보좌파 전체가 일단 이 기구를 통해 총선에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출해 두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일단 제가 참석하겠습니다.



(2) 새로운 좌파정당 건설과 관련해서는 정당 건설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단체들이 만나 새로운 좌파정당의 상 등에 대해 일차적으로 서로 의견 교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일차모임은 1월 16일 오후 4시 진보신당에서 열립니다.

그런데 새로운 진보좌파정당 건설과 관련해서는 차기 총선 대응을 위해 일시적인 조직일지라도 총선 전에 건설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저는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을 건설하지 못할지라도 위에서 말한 ‘정치연합’을 통해 공동대응할 수 있으므로 조급하게 굴지 말고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고, 현재 노동계에서 생겨나고 있는 ‘제2의 노동자정치세력화’ 운동이 일정한 궤도에 올랐을 때 이들과 함께 정당건설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회의들이 첫 기조를 잡는 회의라서 2월 중에 있을 진보교연 차기 정기총회에서 신임 공동대표 등이 선출되기 전까지는 일단 제가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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