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연 용산 철야농성 참여 공고

안녕하세요.한철연 대외협력부장 박영균입니다.
용산농성이 23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지만 고립되어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아픔과 싸움에 함께 하기 위해서 다음 주 목요일(5.22)과 금요일(5.23) 이틀에 걸쳐 철야농성에 함께 합니다.
장소는 \신용산\역 또는 \용산역\으로 오시면 되고 농성장소는 농장천막이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시간은 해진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첫차 또는 첫전철이 다닐 때까지입니다. 농성장에서 함께 하는 것은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는 한,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방향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철야 함께 하기는 밤 9-10시입니다. 물론 그 전부터 와서 저녁미사(저녁 7시)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목요일은 김종곤, 박종성회원과 건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참여할 것이고 금요일은 이순웅, 구태환을 비롯한 한철연 회원 중심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외로운 싸움이 부디 함께 해 주세요.
참여 의사가 있으신 회원들은 박영균(010-3275-0146)으로 연락 주세요.

시대를 함께 하는 한철연을 꿈꾸며

한철연 대외협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