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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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합창\ 참여 요청 서한-당 가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이순웅 2011.05.10 1485
동의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소속과 이름을 5월11일까지 보내주세요.

참여의사를 밝히는 것이 곧 당의 가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 가입 여부는 본인이 나중에 알아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배성인\"

sinpai@hanmail.net

010-8006-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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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중운동체



‘진보의 합창’에 참여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선생님들께,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와 생태환경 위기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 권위주의적 정치에 의해 뒷받침 받는 권력과 자본의 신자유주의 공세로 독점재벌과 소수 부유층이 사회 발전의 성과를 독식하고 수많은 노동자와 서민들 및 사회적 소수자들이 한층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 가정파탄, 자살 등 사회의 황폐화가 거침 없이 진척되고 있는 상황,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타개함이 없이는 한국 사회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면 무엇보다 진보정치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진보정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진보세력들의 차이를 넘어서는 연대와 단결 및 우리 사회의 진보적 개편을 염원하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광범위한 참여에 기초한 새로운 진보정당이 건설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20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대중적 발의로 전개하기 위한 ‘진보의 합창’ 운동 제안자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들의 제안에 호응하여 우리 학계 인사들도 이 운동에 적극 참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선생님들께 ‘진보의 합창’에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현재 ‘제3차 합의문’을 발표,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기반을 놓고 있는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연석회의’가 조직들 간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의체라면, ‘진보의 합창’은 진보정당 건설을 대중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운동체입니다. ‘진보의 합창’은 연석회의의 논의를 지지하고 촉진하는 동시에 아직 진보정당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노동자대중과 진보적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다 시 한번, 선생님들의 참여를 간청 드립니다. 그런데 오는 5월 12일(목) 노동계 인사, 시민운동계 인사, 민중운동계 인사 및 학계 인사들이 ‘진보의 합창’ 참여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 일정에 맞추기 위해 참여 의사를 늦어도 오는 5월 11일(수) 오전까지 통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하는 데에 힘을 보내 주십시오.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1년 5월 9일



‘진보의 합창’ 제1차 학계 참여자 일동





강남훈(한신대), 강내희(중앙대), 강정구(전 동국대), 김귀옥(한성대), 김서중(성공회대), 김세균(서울대), 김학노(영남대), 노진철(경북대), 박거용(상명대), 박상환(성균관대), 서유석(호원대), 서창호(전 목포대), 손호철(서강대), 송주명(한신대), 양해림(충남대), 우희종(서울대), 유초하(충북대), 이도흠(한양대), 이민환(전 부산대), 이병창(전 동아대), 이성백(서울시립대), 이정호(방송통신대), 임순광(비정규직 교수노조), 임운택(계명대), 장시기(동국대), 조돈문(가톨릭대), 조희연(성공회대), 최갑수(서울대), 홍성태(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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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



(1) 4월 20일 ‘진보의 합창’ 제안자 기자회견 자료



(2) 5월 6일 ‘연석회의’ 제4차 대표자회의에서 채택해 대외적으로 발표한 ‘진보대통합과 새 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3차합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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