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인 전쟁 억제 무기인 핵 무기 개발을 북한이 완료한 이상

미국의 대북 전쟁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면 북한이 휴전협정 체제를 폐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려 할 것은

이미 예정된 일이다. 북한은 이걸 위해 핵무기를 개발한 것이 아닌가?

...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북한의 최종적인 발걸음이 내디뎌진 이상

그 발걸음이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평화협정 없이 북한이 물러서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최종적인 기회가 아닐까?

이번이 평화체제를 확립할 유일무이한 기회가 아닐까?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일을 미국과 남한은 왜 그렇게 두려워하는 것일까?



대북한 전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아는데

키 리졸브라는 공격적인 전쟁 훈련을 하는 것은 정말 우스꽝스럽게 보인다.

무기력한 자가 힘 센 척하는 것처럼 꼴불견은 없다.





[이병창님]의 글입니다. (2013-03-09 0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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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 대한 공격적 군사훈련을 앞두고, 남북의 첨예한 긴장관계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 북한은 공격 의사가 없다. 평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공격능력이 없다. 왜냐하면 전쟁을 벌릴 돈이 없기 때문이다. 남한은 공격할 의지가 없다. 왜냐하면 자주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므로.

> 냉정해야 하지 않을까?

> 북한이 휴전협정을 폐기하려는 이유는 아마 북한 스스로 수백번도 더 말했던 것 같다. 그것은 바로 평화협정의 체결을 원한다는 것이다.

> 이정희 대표의 말이 옳다. 필요한 것은 평화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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