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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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이랜드 관련 500인 선언과 기자회견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hanphil 2007.07.31 2745
안녕하세요?

뉴코아-이랜드 파업사태는 새로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의 한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 법의 적용 방향을 정하는 기준을 제공할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한 사업장의 사안이 아니라 비정규직 전체의 운명을 정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민변과 민법연 등이 주체가 되어 다음과 같이 교수 및 법률가의 서명을 받아 8월 1일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교수노조, 비정규직 교수노조, 학단협 등의 교수단체들에게 행사를 알리고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별첨하는 서명문을 참조하셔서 학단협 소속 단체의 교수님들이 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에게 공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명은 7월 31일(오늘 저녁)까지 모아주시고 이름, 주소, 소속을 적어 000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긴급하게 연락드린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고, 학회의 선생님께 알려주셔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8월 1일부터 8일까지 <뉴코아-이랜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법률가/교수 행동주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성명서, 기자회견, 선전활동, 집회 및 시위 등입니다. (첨부파일의 회의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와 관련하여 학단협 소속 회원단체도 다음과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요망드립니다.  
1) 8월 1일 오전 11시 청와대옆 청운동 사무소에서 열리는  <뉴코아-이랜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법률가-교수 500인 선언> 기자회견장에 참석을 부탁드립니다(뉴코아 강남점에서 청와대옆 청운동 사무소로 변경).
2) 8월 8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신촌 그랜드 백화점에서 뉴코아 본사까지 행진하는 가칭 <지식인 행동의 날>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원래 8월 8일로 예정되어 있던 <500인 선언>이 뉴코아 노조가 재점거에 들어가고 다시 연행되면서 긴급하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8월 8일의 행사는 상황에 따라 일시와 장소는 변경이 가능한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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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단협 상임대표 박 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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