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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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서재]원혜영-피야세나 딧사나야케나의 <불교의 정치철학>
이순웅 2012.04.16 651


붓다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부(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붓다는 부(富)를 비난하지 않았다. 그가 비난하였던 것은 사회적 투쟁을 야기하는 사유재산이라는 관념이었다. 붓다의 정책은 상가의 구성원 개개인에게 개인재산을 소유하도록 허락하지 않으며, 한편 사회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재산의 사유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재산은 항상 공유되어야만 한다. 이것이 붓다의 근본이념이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413091228&Sect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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