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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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시국강연회에 함께 하죠!!!
김원열 2009.06.17 1340
안녕하세요?

김원열입니다.^^


지난 철학자 시국선언에 뜻을 함께 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용산학살현장과 시청 옆 대한문 앞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용산은 조직적인 참여로 추모미사뿐만 아니라 촛불문화제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한문 앞은 사람들은 모여 무엇인가 듣고자하는데 말하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마침 대한문 앞 주최측의 요청도 있고 해서 교수학술단체 교수들의 시국강연회를 조직하고자 합니다.

이에 앞서 철학자가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새벽을 여는 전위의 역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드립니다.^^



1. 일시: 7월부터 매일 저녁 8시부터 8시 30분에서 9시까지(30분에서 60분 정도 강연)

2. 장소: 대한문 앞 작은 공터

3. 대상: 일반 시민

4. 방법:

-원하는 일시에 한 번 또는 그 이상 참여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한 철학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강연



단지 한 번의 시국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작은 광장에서 말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철학자가 시작하고 그 외연을 교수학술단체 교수들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제한이 없이 계속 이어지므로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은

이 글에 대한 답장으로 7월 중 날자를 지정해 전자우편으로 이름과 소속 그리고 연락처를 보내주시거나 이곳에 이름만 적어주시면 철학자 시국 강연회를 조직하겠습니다!!!



이 작은 실천을 통해 이땅의 철학을 새롭게 만드는 데 함께 하시리라 믿으면 제안의 글을 마칩니다.

연락처
김원열 65kwy@hanmail.net 011-9081-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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