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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례전통예절(朱子家禮傳統禮節) 소개
담당자 2007.06.20 2733

가례초해(家禮抄解)

도서명 : 가례초해(家禮抄解)
저 자 : 전계현(田桂賢)
출판사 : (주)예지각
발행년월 : 2007년 02월
쪽 수 : 1008 쪽
판 형 : 국배판 mm
가 격 : 140,000 원
ISBN-10 : 8948811746
ISBN-13 : 9788948811742
KDC : 총류


책소개

본 예법은 가례초해 본책의 발췌 예법이다.
가례초해는 주자가례를 근간으로 하여 고예서와 아국선유의 예서에서 보강을 하여 14권 10책 2,200여면으로 주부자 가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경전이다. 혹은 누락 멸실등 선유들께서 논한바 있으나 가례 원문은 크게 훼손 개작치 않았으며 고증으로 보충 발전 많은 예서를 남겼다
본 전통예절은 주부자께서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예서, 풍속, 습관, 도덕 양식등에서 祠堂, 冠禮, 昏禮, 喪禮, 祭禮등을 최계적으로 적립 후세에 물려준 집안의 예법이다. 그러나 본 예법은 그 시대에서는 적합하였으나 지금 이시대에서는 몇예는 조금은 예를 행하기에는 시대상황에 거리가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농경과 집성사회에서 그시대의 틀에 맞게 만들어진 예법을 현대산업사회에서 옳게 지키라 강제하여 적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상례와 제례등은 우리민족의 몸에 배인 충효사상의 마지막 표현으로 많은 이들이 변함없이 전통예법에 근거하여 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그 예들이 모두 연관이 있어 적은 것이다. 그러나 사당제도와 관례, 혼례등은 이미 이시대에 부합하지 않아 일부 뜻있는 이들에 의하여 명맥이 유지되거나 또는 제도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서의 일뿐 그이상의 발전과 유지를 장담 할수는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나 이미 자른상투와 벗은 버선을 다시틀고 신자한들 이에 설득력이 있겠으며 사회여건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쇠퇴하여진 예법을 어찌 다시 일으켜 세우겠는가.
論語爲政篇에 子曰 溫故而知新이면 可以爲師矣니라. 즉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옛것을 배워 익히고 새로운 것을 깨달으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느니라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또 禮記 曲禮篇曰 居喪未葬이면 讀喪禮하고 旣葬이면 讀祭禮하여야 하느니라. 즉 예기 곡례편에 있기를 초상을 당하여 아직 장례를 지내지 않았을 때는 상을 치르는 예법을 읽고 그 예법대로 치르고 이미 장례를 마쳤으면 제사지내는 예법을 읽고 그예법대로 제사를 지내라 하였다. 그러므로 많은 이들은 예법과 같이 예를 갖추려하나 미리 그예법에 관한 예서 또는 사사하지 못하고 예를 당하여 당황하는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리하여 인터넷이라는 좋은 통신매체가 있어 누구나 쉽게 이를 접하여 용이하게 이용케 함이니 이를 참고하여 예의법도를 갖추워 엄숙하고 절도있게 행하면 가외인에게는 사표가됨은 물론이요. 가솔에게는 긍지와 우애를 진작케하고 수신제가에 일조하게 되리라 믿는다.

▶ 범례(凡例)

1. 본서는 각 가정에서 행하는 의례를 전통예서에서 발췌 수록하였다.
1. 주자가례(朱子家禮)를 근본으로 삼고 구의(丘儀)로 받침하였다.
1. 가례본문에 혹 미비 된 예법은 다른 예서에서 보충하였다.
1. 예법과 용어 및 제사기구와 각종 복식과 명칭 등은 지금의 세속과는 부합하지 않는 것 역시 참고케 하기 위하여 수록하였다.
1. 인용(引用)한 예서(禮書) 및 선유의 설은 혹 가례(家禮) 각 조문에 서로 관련이 있는 것 역시 사항에 따라 편입 보충하고 반드시 서명과 선유를 밝혀 놓았다.
1. 고사식, 축문식, 장서식 등의 서식 출처는 가례, 의절, 회성, 오례의, 비요, 편람 및 속례 등이다.
1. 도식(圖式)은 각각 관련에 따라 권말(卷末)에 첨부하고 제구(祭具)와 복식(服式)은 본조 말(本條末)에 첨부하였다.
1. 구의(丘儀), 비요(備要), 편람(便覽)의 예법을 인용한 길제(吉祭), 개장(改葬), 반장(返葬) 예법 역시 상세히 별권하여 보충하였다.
1. 가례본문에 갖춰지지 않은 문묘향사례법(文廟享祀禮法), 개사초(改莎草), 외사(外祀)와 여러 가지 축식(祝式)과 홀기(笏記)는 구의(丘儀) 및 오례의(五禮儀)와 속례에서 인용하여 제례 말에 보충하였다.
1. 본서(本書)는 종서(縱書) 본문 가례초해(家禮鈔解) 십책(十冊) 전문을 가감(加減) 없이 횡서(橫書)로 재 구성 일책(一冊)으로 압축(壓縮) 보편화하였다.
1. 가례초해 원문에서 가례와 구의(丘儀)는 대체로 역해(譯解)하여 혼재(混載) 함으로서 구문(舊文)세대와 신문(新文)세대가 같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1. 가례본주(家禮本註)와 구의(丘儀)의 의례절차(儀禮節次)를 중복 역해(譯解)함은 견줘 숙례(熟禮)에 도움을 주기 위함에서 이다.
1. 본서에는 모든 축문식과 고사식 등은 횡서로 표현되어 있으나 응용에서는 종서(縱書)로 써야 한다.
1. 각종 의례절차(笏記)의 출처는 의절(儀節) 및 회성(會成)이다.
1. 의례절차를 홀기로 사용할 때는 원문의 음(音)으로 창(唱)하여야 한다.

▶ 내용(內容)
관혼상제(冠婚喪祭) 주자가례전통예절(朱子家禮傳統禮節)



▶ 구성(構成)

제 1 편 통례(通禮) 총 3장 1도식
제 2 편 관례(冠禮) 총 2장 1도식
제 3 편 혼례(昏禮) 총 7절 1도식
제 4 편 상례(喪禮) 총 9장 30절 4도식
제 5 편 제례(祭禮) 총 4장 15절 1도식
(1) 본주(本註) : 주자가례(朱子家禮) 전문등재(全文登載) 가례 본주(家禮本註) 역해(譯解)
(2) 부주(副註) : 가례의절(家禮儀節) 의례절차(儀禮節次) 전문등재(全文登載) 역해(譯解)
(3) 보주(補註) : 고예서(古禮書) 및 선유설(先儒說) 발췌등재(拔萃登載)
(4) 도식(圖式) : 고예서(古禮書) 원도(原圖) 발췌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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